우리의 가슴을 뜨겁게 울린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어록 총망라!
《용기를 가지고 앞으로!》는 멋진 교황님 사진을 바탕으로 매일매일 그분의 말씀을 읽어 볼 수 있도록 만든 만년 말씀 달력입니다. 몇 년이고 책상 위에 두고 사용할 수 있는 달력 이지요. 여기에는 교황님이 추기경 시절에 하신 말씀부터 특히 방한 기간에 하신 말씀까지 교황님의 어록이 총망라되어 있어서, 이 말씀 달력으로 우리나라에 잊을 수 없는 교훈 과 감동을 주셨던 프란치스코 교황님을 기억하고, 그분이 주고 가신 진한 사랑의 여운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습니다. 이 말씀 달력을 매일 볼 수 있는 곳에 두고, 교황님의 말씀에 따라 살아 보세요. 바쁜 일상에서도 나를 일깨우는 그분의 진심 어린 마음이 우리에게 새로운 시작을 선사할 것입니다.

우리나라를 방문하신 교황님의 말씀을 한곳에!
지난 8월, 한국을 방문한 프란치스코 교황은 우리에게 많은 가르침과 감동을 선물하였다. 그래서 그가 전해 준 진한 사랑의 여운을 매일매일 느낄 수 있도록 가톨릭출판사(사장 홍성학 신부)에서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만년 말씀 달력인 《용기를 가지고 앞으로!》를 만들었다.
《용기를 가지고 앞으로!》는 우리의 가슴을 뜨겁게 울린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어록을 총망라한 말씀 달력이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대교구에서 추기경으로 활동하시던 때부터 최근까지 프란치스코 교황님이 사람들에게 전한 따뜻한 위로와 사랑의 말씀을 매일 묵상할 수 있도록 엮은 것이다. 특히 방한 중에 교황님께서 하신 말씀도 다수 수록되어 있어서 교황님이 우리에게 직접 전해 주신 사랑의 말씀을 다시 한 번 묵상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여러 해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책상 위의 보물!
이 말씀 달력은 올 한해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 해 동안 두고두고 사용할 수 있어서 활용도가 높다. 그리고 이 말씀 달력의 상단에는 성인 축일과 기념일, 정부 공식 기념일이 수록되어 있어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준다.
특히 성월이나 기념해야 할 날에 그와 관련된 교황님 말씀을 엮었기에 각 날짜에 알맞은 묵상을 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예를 들어 4월 16일과 같은 경우에는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사람들과 그 가족들을 위해 우리 함께 기도합시다.”라는 말씀이 실려 있고, 발렌티노 성인 축일인 2월 14일에는 “주님 저희에게 매일매일 일용할 사랑을 주십시오.”라는 말씀이 실려 있다. 이처럼 이 말씀 달력은 매일매일 알맞은 교황님 말씀을 선별하였기에 교황님의 말씀을 더욱 밀접하게 느낄 수 있다.

교황님의 모습을 통해 겸손한 신앙인의 자세에 대해 묵상하도록 이끄는 책
이 말씀 달력은 교황님의 다양한 사진들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특히 방한 때 사진들이 많아서 현장에서 우리가 느낀 감동을 생생하게 담아내고 있다. 교황님이 우리나라 전통 기와지붕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모습이라든지 우리나라 주교님과 함께한 교황님 사진도 실려 있으며, 이외에도 우리에게 익숙한 성지와 우리나라 각지의 멋진 사계절 풍경까지도 싣고 있어서 교황님 말씀 달력임에도 불구하고 가장 한국적인 말씀 달력이 되었다.
또한 사진으로 만날 수 있는 교황님의 모습은 따뜻하기 그지없다. 우리 바로 앞에서 환하게 웃는 교황님의 모습은 한 점 티끌 없이 순수하며, 참으로 겸손하다. 이런 교황님의 모습과 함께 교황님의 따뜻한 말씀이 실려 있어서 우리가 느끼는 감동은 두 배가 될 수 있다. 따라서 이 말씀 달력을 책상 앞에 두고, 교황님의 말씀에 따르다 보면, 바쁜 일상에서도 하느님과 가깝게 살 수 있게 되고 새롭게 변화된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
본명은 호르헤 마리오 베르골료JORGE MARIO BERGOGLIO.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출생으로, 1958년 예수회에 입회하였고, 1969년에 사제품을 받았다. 1973년부터 1979년까지 예수회 아르헨티나 관구장을 지냈고, 1998년 부에노스아이레스 대교구장이 되었다. 2001년 추기경에 서임되었으며, 2005년부터 2011년까지 아르헨티나 주교회의 의장을 지냈다. 2013년 3월 13일 가톨릭교회의 제266대 교황으로 선출된 그는 1282년 만에 탄생한 비유럽권 출신 교황이자, 최초의 라틴아메리카 출신 교황이며, 최초의 예수회 출신 교황이기도 하다. ‘버스를 타고 다니는 검소한 추기경’, ‘낮은 자세로 가난한 이들을 찾아다니는 목자’, ‘사회 정의를 실천해 온 지도자’라는 호평에 이어, ‘이 시대를 위한 가장 이상적이면서도 완벽한 지도자’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