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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프로야구 난투사
저자 : 홍윤표 ㅣ 출판사 : 일리

2015.03.28 ㅣ 366p ㅣ ISBN-13 : 9788997008261

정가15,000
판매가13,500(10% 할인)
적립금 750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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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A5(210mm X 148mm, 국판)
제품구성 단행본
이용약관 청약철회
국내도서 > 취미/실용 > 스포츠/레저 > 배구/농구/야구/축...
한국 프로야구의 '슬픈 자화상'을 그린 책이다. 하지만 그 아픔과 부끄러움이 없었다면 지금과 같은 발전을 이룰 수는 없었을 것이다. 한국 프로야구의 미래를 설계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책이다. 진정 프로야구를 사랑하지 않는다면 이런 글을 쓸 수 없다.
- 구본능(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

한국 프로야구의 민망한 과거를 건강한 시각으로 되돌아본 책이다. 아무도 함부로 거론하려 하지 않는 '상처'를 드러냄으로써 더 나은 내일을 꿈꿀 수 있지 않은가. 야구 역사의 소중한 복원이다. 프로야구 마니아라면 소장할 가치가 있는 책이다.
- 허구연(MBC 해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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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머리글] 깔끔한 겨루기가 살아 숨 쉬었으면...

1. 왜? 어째서?
'1호 몰수게임' 백인천 감독의 항변
전두환 한마디에 김진영 감독 구속
김응룡 감독은 왜 경찰에 연행 됐나
김성한, 항의 탓에 연속출장 기록 멈춰
삼성-OB, 서로 맞히다 감정 폭발
이만수가 투수의 공을 피한 까닭은?
18연패...삼미 슈퍼스타즈의 최후
동대문구장 하늘에 걸린 쓰레기통
OB, '팀 해체' 해프닝 전말

2. 과열...또 과열...
허구연 감독의 분노담긴 발차기
'술병 보관함'을 아십니까?
김동엽 감독의 '목발' 항의
대구 관중들, 해태 버스 '보복 방화'
대전 관중들이 이렇게 달라질 수가
과열...또 과열...관중 '쇼크사'
여성 관중 깔려 하반신 마비돼
김신부와 김재상의 빈볼 격투기
천보성 코치는 왜 '위장 졸도' 했나
MBC, 난동 우려해 경기 취소 요청
"빈볼에도 지켜야할 예의가 있다
그물망 방화와 난간 추락사고

3. 이게 뭡니까
새총, 깡통, 그리고 레이저까지
'노상 청문회'와 유혈사태 부른 난동
빈볼에 두발차기
그라운드에서 술판까지 벌여
사상 최악의 잠실 난동...167
김봉연 코치는 왜 심판 뺨을 때렸을까?
대전구장 난동은 멈추지 않았다
"타자는 맞히려고 던졌는지 안다."
구단 버스, 감독 승용차 등 단골 수난
암표상, 심판숙소 기습사건
'사람 사다리' 만들어 불법 입장
1992년 한국시리즈 대난동
김상국, 미트로 김미호 머리를 치다
야구에 취해, 술에 취해
'유리병 응원', 이게 뭡니까

4. '앙금'은 악연이 되고...
재벌 자존심 경쟁이 난투극으로
헬멧 쓰고 외야수비
'참외 테러' 봉변당한 코끼리 감독
'레전드 2루수'들의 정면충돌
이병규가 '주먹감자'를 날린 까닭은?
김성근-김재박 감독의 악연
대구 관중, '이승엽 고의볼넷'에 폭발
김응룡 감독 등 6명 집단 퇴장 사건
이희수 감독, 야구공으로 심판 때려
김성근 감독의 심판 폭행 진실게임
호세, 배트 관중석으로 던져

5. 황당한 질주와 헤드록
"맞아가면서까지 심판을 할 수는 없다."
조인성과 배영수의 '까닭 있는' 정면충돌
호세, 얀 대신 배영수에 주먹질
프랭클린의 황당한 질주
브리또의 김응룡 감독 습격 사건
호세, 세 번째 난동...그리고 안녕
두 감독의 '발차기 흉내 내기'
이종범, 관중과 말싸움
감독운명, 팬 입김에 달렸다
고교 선후배 간에도 충돌 불사
취객이 심판에게 헤드록을 걸다
강민호, 관중석에 물병 던져 선행 묻혀

6. 뿌리 깊은 난투
이원용이 말한 1910년대 난투극
백인천, 복서 출신 일본인 심판 때려
박찬호의 '가위차기' 부른 모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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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 '난투극' 뒷이야기 다뤄
한국 프로야구 출범이후 그라운드에서 벌어졌던 다양한 '충돌'을 다뤘다. 난투극이 빚어진 원인과 배경을 소상히 분석했다. 또 난투극이 벌어졌던 당시 숨겨진 흥미로운 뒷이야기를 당사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소개하고 있다. 빈볼이 얼굴에 맞는 순간 포착 장면, 스쿠터 타는 김응룡 감독의 천진난만한 모습 등 희귀한 사진이 곁들여져 '보는 재미'도 솔찬하다. 프로야구 마니아들이 흥미진진하게 읽을 '난투극으로 되돌아보는 한국프로야구 30년사'라고 할 수 있다.

그라운드 ‘난투’를 통해 본 우리의 또 다른 모습
<한국프로야구 난투사>는 제목 그대로 프로야구 현장에서 벌여졌던 다양한 ‘충돌’을 다루고 있다. 선수와 선수, 선수와 심판, 감독과 심판, 감독과 감독, 그리고 관중들의 난동까지…. 누군가는 껄끄러워할 수밖에 없는 소재이다. 당사자들로서는 묻어두고 싶고, 외면하고 싶고, 항변하고 싶은 일들이다. 그런 이야기를 함부로 하면 오해받을 수 있다.
그러나 진정성이 담겨있고 애정을 확인할 수 있을 경우는 다르다. 저자는 그런 거북한 이야기들을 스스럼없이 하고 있다. 프로야구를 출범 초기부터 여태까지 현장을 취재하고 있는 저자의 프로야구 사랑을 아무도 의심하지 않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충돌’의 전제는 사실 애정, 열정, 사랑이다. 야구를 사랑하지 않는다면 그라운드에서 목청 높이고 삿대질하고 몸싸움을 벌일 까닭은 없다. 물론 승리에 대한 집착을 이야기할 수 있겠지만, 승부마저도 야구 속에 내재한 것이라고 본다면 모든 충돌과 갈등은 야구사랑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야구사랑’이 깊어 일어나지만 충돌은 결코 아름답지 않은 게 사실이다. 야성이 지배하는 그라운드의 속성상 그럴 수밖에 없지 않은가.
충돌의 모습은 다양했다. 출범 초기에는 뜨거운 가슴을 지녔으되 머리는 차갑지 않아 맞부딪치기도 했다. 어떨 때는 서툴렀고, 어떨 때는 교묘했고, 어떨 때는 어처구니가 없기도 했다. 야구팬, 야구인, 야구계가 그 모든 경우를 발전의 계기로 삼은 것은 참으로 다행이라 아니할 수 없다.

물론 과거 충돌의 저변에는 정치 사회 문화적 배경이 깔려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시대에 절망했던 많은 이들이 야구장에서 목청껏 응원하며 응어리를 풀곤 했다. 그렇게 시대를 건넜다. ‘난투’는 어쩌면 분출구였는지도 모른다.

들여다보면 많은 경우 판정시비가 충돌을 불렀다. 공정하지 못하다고 느끼는 경우 선수, 코치, 감독, 나아가 관중들이 문제제기를 했다. 페어플레이와 룰 준수를 요구한 그들의 목소리는 어쩌면 그라운드가 아니라 사회 모든 시스템을 향한 것일 수도 있었다.
그런 면에서 <한국프로야구 난투사>는 프로야구를 통해 우리 사회의 지난 30여년의 또 다른 모습을 기록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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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표
1953년, 강원 삼척에서 태어났다. 신일고, 동국대 철학과를 나와 1982년 한국일보사에 입사, 1983년부터 일간스포츠에서 체육기자로 20년간 일했다. 2004년 인터넷 스포츠신문 'OSEN'을 설립, 대표를 지냈고 현재 OSEN 선임기자로서 여전히 프로야구 현장을 지키고 있다. 그 사이, 1989년에 1년간 일본 게이오대학교 신문연구소 방문연구원으로 다녀왔다. 1998년 제10회 이길용 체육기자상을 받았다. 논문으로 ‘일본신문의 한국관련 사설분석’(게이오대학 신문연구소 연보 35호, 1990년)이 있고, 지은 책으로 <씨름>(이만기 공저, 대원사, 2002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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