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광고배너
  2. 광고배너
/ 이전버튼 다음버튼
2
미리보기

글자전쟁
저자 : 김진명 ㅣ 출판사 : 새움출판사

2015.08.01 ㅣ 343p ㅣ ISBN-13 : 9791186340691

정가14,200
판매가12,780(10% 할인)
적립금 710원 (5%)
배송일정 04월 24일 출고 가능
주문 수량 변경시 안내 배송안내
쿠폰 및 결제혜택 확인하기

크기 기타 규격
제품구성 양장
이용약관 청약철회
국내도서 > 문학 > 국내소설 > 한국소설
허구라는 장치로 진실을 알리는 작가, 현실과 픽션의 경계를 넘나드는 팩션의 대가, 치밀하고 날카로운 동시에 뜨거운 감동을 선사하는 작가, 그리고 이 모든 수식어가 전혀 어색하지 않은 대한민국의 대표 작가 김진명. 천년 제국 고구려를 되살리고 있는 김진명 ‘필생의 역작’인 대하소설 『고구려』와, 미국과 중국이라는 거대한 충돌의 그림자에 드리운 한반도의 운명을 그린 『싸드』에 이어, 2015년 대한민국 역사에 기록될 또 하나의 대작 『글자전쟁』이 출간되었다. 나오는 책마다 베스트셀러를 기록하며 독자의 열화와 같은 성원을 받았던 것처럼, 이번에도 예약판매 즉시 무서운 속도의 판매량을 자랑하며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김진명. 침체된 한국 문단의 암울한 현실 속에서 발표되는 이번 책은 그래서 더욱 빛을 발한다.
펼쳐보기

[목 차]

노인의 죽음
쿠데타
희대의 미스터리
에이전트
범죄수익
여검사
베이징의 해장국집
일본 정보부의 공작
킬리만자로
프롤로그
유생 석정
아야촌의 살수들
큰 활을 진 아이
풍장
찬스를 잡다
P-8 포세이돈
풀리지 않는 의문
수수께끼를 푸는 사람
잃어버린 글자
안망의 계략
국상, 글자를 생각해내다
두 글자의 관계
풍장의 글자
弔를 없애는 사람들
어쩔 수 없는 결단
문자를 만든 사람 창힐
묘한 글자의 출현
그림의 이치
소살리토 언덕의 저택
비교언어학
성인의 기록
은이라는 나라  
공자숭모회
노숙의 나날들
은자여, 영원하라!
최현지
펼쳐보기
한반도의 핵 문제를 다룬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시작으로 뚜렷한 문제의식과 첨예한 논증을 통해 우리 시대에 강렬한 메시지를 던져온 작가 김진명이 이번엔 ‘한자(漢字)’ 속에 숨겨진 우리의 역사와 치열한 정치적 메커니즘을 가지고 돌아왔다.

한자는 모두 중국이 만들었다고 주장하지만, 실제로 중국에는 ‘답(畓)’ 자가 없다.
한자를 자전에 따라 발음하면 곧 우리말이 된다. 이 괴리를 어찌 이해해야 할까?


우리나라 초대 문교부장관인 안호상 박사가 장관 시절, 중국의 세계적 문호 임어당(林語堂)을 만났을 때 “중국이 한자를 만들어놓아서 우리 한국까지 문제가 많다”고 농담을 하자, 임어당이 놀라며 “그게 무슨 말이오? 한자는 당신네 동이족이 만든 문자인데 무슨 소리를 하는 겁니까?”라는 핀잔을 들었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당신네 동이족’. 임어당이 가리키는 동이(東夷)가 우리의 뿌리라는 점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의 주장대로라면 한자(漢字)의 기원인 갑골문자가 은(殷)나라 때의 것이고, 그 은이 한족이 아닌 동이족이 세운 나라이니, 한자는 우리 글자라는 이야기이다.
한자는 정말 우리 글자일까? 김진명 작가의 이번 소설 『글자전쟁』은 그 의문에서 시작한다.

스탠퍼드 출신의 명망 있는 국제무기중개상 이태민. 어려서부터 수재라는 소리를 듣고 자란 그는 일신의 명예보다는 오로지 500억의 커미션을 챙겨 안락한 인생을 살고픈 욕망으로 가득 찬 남자다. 무기제조업체 ‘록히드마틴’에 입사한 지 2년도 안 되어 헤비급 사원이 된 태민은 특유의 비상한 머리와 국제정세를 꿰뚫는 날카로운 식견으로 나날이 탄탄대로를 걷는다. 하지만 무기중개 과정에서 뜻하지 않은 법의 그물에 갇히게 되고, 궁지에 몰린 그는 검찰 출석 하루 전날 중국으로 도피한다. 그곳에서 태민은 비밀에 싸인 남자 ‘킬리만자로’에게 USB 하나를 받게 되고, 머지않아 그날 밤 그가 살해당한 사실을 알게 된다. 의문의 죽음 앞에 남겨진 USB. ‘중국의 치명적 약점’이라던 킬리만자로의 말을 떠올리며 태민은 정체불명의 파일을 열게 되고, 역사에 숨겨진 거대한 비밀과 마주하게 되는데…….

베스트셀러 상위 순위에서 한국소설이 사라진 지 오래다. 그나마 유일하게 자리를 지켜온 작가 김진명. 침체된 한국 문단의 암울한 현실 속에서 발표되는 이번 책은 그래서 더욱 빛을 발한다!

허구라는 장치로 진실을 알리는 작가, 현실과 픽션의 경계를 넘나드는 팩션의 대가, 치밀하고 날카로운 동시에 뜨거운 감동을 선사하는 작가, 그리고 이 모든 수식어가 전혀 어색하지 않은 대한민국의 대표 작가 김진명. 천년 제국 고구려를 되살리고 있는 김진명 ‘필생의 역작’인 대하소설 『고구려』와, 미국과 중국이라는 거대한 충돌의 그림자에 드리운 한반도의 운명을 그린 『싸드』에 이어, 2015년 대한민국 역사에 기록될 또 하나의 대작 『글자전쟁』이 출간되었다. 나오는 책마다 베스트셀러를 기록하며 독자의 열화와 같은 성원을 받았던 것처럼, 이번에도 예약판매 즉시 무서운 속도의 판매량을 자랑하며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김진명. 침체된 한국 문단의 암울한 현실 속에서 발표되는 이번 책은 그래서 더욱 빛을 발한다.
흥미진진한 전개의 밧줄을 타고 소설 속 소설이란 장치를 넘어, 우리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는 대작. 충격적이고 믿을 수 없는, 그러나 다 읽고 나면 전율이 이는 경이로운 소설의 등장. 5천 년간 잠들어 있던 거대한 진실 게임이 이제 시작된다!
펼쳐보기
김진명
1957. 부산에서 출생. 보성고등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졸업. 고등학생 시절에는 물론 대학 때도 도서관에 틀어박혀 철학, 사회학, 종교, 수학, 물리학 등 분야를 막론하고 닥치는 대로 책을 읽었다.
1993.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발표. 첫 소설이 현재까지 700만 부 이상이라는 경이적 판매고를 기록하면서 우리 시대 최고의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1995. 국보급 대작 『가즈오의 나라』 발표. 이후 2010년 『몽유도원』으로 개정판 출간.
1998. 『하늘이여 땅이여』 발표. 출간 한 달 만에 종합 1위에 오르는 등 250만 부 이상 팔리며 ‘올해 최고 베스트셀러’로 선정.
2000. 경이로운 수의 비밀을 푼 『코리아닷컴』 발표. 2010년 『최후의 경전』으로 개정판 출간.
2001. 명성황후 시해의 충격적인 실체를 그린 『황태자비 납치사건』 발표.
2002. 『바이 코리아』 발표. 2012년 삼성과 애플의 특허전쟁을 예견한 『삼성 컨스피러시』로 개정판 출간.
2003. 한국 현대사의 최대 미스터리를 파헤친 『한반도』 발표. 2010년 『1026』으로 개정판 출간.
2006. 북한 지도자 죽음의 미스터리를 담아낸 문제작 『신의 죽음』 발표. 2012년 개정판 출간.
2009. 철저한 고증으로 대한민국 국호 韓의 유래를 밝힌 『천년의 금서』 발표.
2010. 돈에 대한 인간의 욕망을 그려낸 『카지노』 발표.
2011. 고구려 역사 중 가장 극적인 시대로 손꼽히는 미천왕 때부터 고국원왕, 소수림왕, 광개토대왕, 장수왕까지의 이야기를 다룬 대하소설 『고구려』 집필 시작. 미천왕편(1~3권) 완결.
2013. 『고구려』 고국원왕편(4~5권) 완결.
2014. 중국과 동시출간을 위해 기존 『황태자비 납치사건』에 ‘난징대학살’의 비밀과 참상을 추가해 『新 황태자비 납치사건』 발표.
2014.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를 둘러싼 한·미·중의 갈등을 다룬 『싸드』 발표.
펼쳐보기

독자서평 쓰기 로그인을 하시면 독자서평을 쓰실 수 있습니다.

독자서평 쓰기 로그인을 하시면 독자서평을 쓰실 수 있습니다.
도서평점
내용
등록하기
0/2000자
year*** 별 별 별 별 별 2015/12/05
오랜 시간 공들여 방대한 사료를 찾아 읽으며 작품을구상해 온 작가의 노력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그 동안 발표해 온 일련의 작품들이 한결같이 갈망해 온 것, 무엇이 진실인가 다시금 우리의 지난 과거를 되돌아보게 해 주는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남의 것만 따르려 하는 이 시대 청소년에게 권하고 싶습니다. 아울러 작가의 연작 고구려 시리즈가 빨리 출판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dlalsk0*** 별 별 별 별 2015/11/04
한자가 중국이 만든 글자가 아니라, 동이족에서 먼저 쓰였다는 발상 자체가 굉장히 대단함.조(吊)를 가진 자들이 조(弔)를 없앴으니… 이제 남은 것은 답(畓), 한 글자뿐. 유일하게 남은 한 글자, 답(畓)을 지켜라! 흥미로운 구절. 꼭 다들 읽어보셈
별 별 별 별 별 2015/10/30
허구일지라도 이러한 우리의 역사에 대해 오랫동안 독자의 눈을 열어주고자 하는 작가. 국내 대중소설작가로서는 가장 많은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한 김진명작가다. 여하튼 허구적인 이야기를 현실적 주제와 잘 결합시켜 상황적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데에는 김진명 작가만한 사람이 없다. 고구려라는 소설을 중심으로 여러 소설들이 있는데, 이번에도 우리의 역사와 한글과 한자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 바탕에는 역시 고구려 이전 시대에 대한 한자의 기원을 다루고 있다. 또한 제목인 글자전쟁의 이야기 외에도 작품속의 주인공이자 화자인 이태민이 보여주는 무기중개상으로서의 남북의 분단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국방비의 대부분을 무기 매입에 할애할 수밖에 없는 우리의 현실을 비꼬고 있기도 하다. 현재도 진행 중인 방산비리의 모습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수재인 이태민. 그는 자신의 풍족한 삶을 위해 무기거래 중개상으로서 승승장구한다. 그리고 그런 무기거래의 정점이기도 한 대한민국의 무기거래를 위해 국내에서 자신의 능력을 보여준다. 그러나 그에게 문제가 발생하는데, 바로 자신의 파트너였던 이회장인 불법 리베이트 비리로 구속이 되면서 자신 또한 사건에 휘말려 버리게 되는 거다. 그리고 그는 중국으로 도피를 하고. 틈틈이 북한 특파원들을 만나 자신의 삶을 되돌리려고 무기와 관련된 뉴스를 파악하던 중 한 남자를 만나게 된다. 그를 킬리만자로라고 부르며 그와 가까워지려고 한 이태민은 꽉 닫힌 그의 말문을 열지 못하고 포기하고 만다.. 그러던 중 늦은 밤 그에게 한통의 전화가 걸려오고, 킬리만자로라고 불리던 남자가 급하게 그를 찾는다. 그리고 그를 만난 이태민에게는 돌이킬 수 없는 미래가 기다리고 있다. 간단한 이야기를 적어보더라도 상당히 재밌는 소설이란 생각이 들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다른 어떤 작가보다 현실과 역사와 삶에 대해 고민하고 연구하고 기록하고 문제의 해결을 위해 소설이라는 매개체를 잘 활용하는 작가인 듯하다. 그가 보여 주고자하는 이야기를 우리가 즐기고 공감하고 인식하는 것 자체로 그 작가의 소설이 왜 베스트셀러가 되는지 설명하는 것 같다. 이번 소설도 꼭 읽어보시길.
별 별 별 별 2015/10/28
지난번 [싸드 (THAAD)]를 통하여 작가 김진명의 소설을 처음 접하게 되었다 워낙 유명한 작가라 그런지 서점에 가도 항상 큰 포스터를 볼수 있어서 항상 그 궁금증이 컷다 하지만 지난번 [싸드 (THAAD)]는 개인적으로 큰 실망이었다 작품의 줄거리 전개가 너무 허술했고 주인공에 둘러싼 과대 포장과 오로지 주인공 중심으로 내용이 전개되는 것이 현실성과는 거리가 멀었기 때문이다 현실성에 거리가 멀다는 것은 읽는 독자로 하여금 내용에 접근하는 것이 어려워지게 된다 소설은 허구를 기본으로 하지만 글의 짜임새가 잘 갖추어야지, 내용의 허구를 인식하지 못하게 된다 특히 감수성이 예민한 친구들이 소설과 현실을 구별하지 못하면 삶이 어려워질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한편의 작품으로 작가 김진명의 모든것을 평가한다는 것이 내심 마음에 걸려 요즘 또다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글자전쟁]을 찾게 되었다 이번에는 처음 접할때 처럼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 그래도 지난번처럼 큰 이슈의 제목이 아닌 [글자전쟁] 이라는 제목이 큰 기대 보다는 잔잔한 호기심이 있었던것은 확실하다 소설 [글자전쟁]은 소설속에 또다른 소설을 담고 있다 가상속에 또 다른 가상의 세계속으로 들어갈수 있다 첫번째 가상은 현재의 모습이다 하지만 역시나 주인공은 항상 위대하다 무엇을 해도 최고가되는 주인공이다 우리사회는 최고만이 있는 사회가 아니다 오히려 최고라는 지위를 갖는것은 일부 소수계층이다 이들이 무엇을 하면 다 이루어지는것이 사회가 아니다 소설이 허구라고 해서 너무 쉽게 일등지상주의를 만드는것은 지난번과 동일해 보인다 왜 평범한 주인공은 안되는것일까? 굳이 주인공이 미국 스탠퍼드 출신이라는 것을 강조해야만 햇을까? 그래야만 사회가 인정하고 독자들이 주인공을 흠모하는 마음을 가지기를 바랬던 것일까? 이런 부분은 독자의 눈을 속일수 있다 우리 사회의 최고 엘리트를 등장시켜 독자와 주인공을 일체화 시키려는 경향이 있다 또한 일류 엘리트의 행동이 무조건 정당화 하려는 경향도 있다 사실 이 두가지 다 우리가 주의해야 하는 것이다 [글자전쟁]의 본내용은 첫번째 가상이 아닌 소설속의 또다른 가상속이 실제 내용이다 여기에 등장하는 공자와 사마천의 내용들 그리고 우리가 사용하는 한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런 내용을 추리소설로 구체화 시키는 작가의 필력은 높이 살만한것 같다 하지만 역시 소설은 소설이다 역사를 소설로 만드는 것도, 소설을 역사로 인식하는 것도 주의해야 한다 사실 어렵긴 하다 소설을 그냥 소설로 인식하지 않고 역사로 바라보면 소설은 온갖 거짓만이 난무하게 된다 또한 역사를 역사적 사실로 인식하지 않고 소설의 시각으로 바라보면 역사가 왜곡되어 버린다 이둘의 사이에 중심을 정확하게 잡지 못하면 이도저도 아닌 오락문학이 되어 버린다 소설을 순수문학으로만 바라보는것도 옳지 않다 그렇다고 오락문학으로만 바라보는 것도 옳지 않다 순수문학은 순수문학 대로 오락문학은 오락문화대로 그 가치가 있을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바라보면 작가 김진명의 소설은 오락문학쪽에 더 가까워보인다 그래서 대중들이 많이 좋아하는것 같다 오락문학은 논리 보다는 감동쪽에 더 무게중심이 쏠려있다 또한 감동을 추구 하다보면 우연성이 남발되고 극단적인 내용이 삽입될수 밖에 없어 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역사적 내용을 담고 있다면 역사의 진실은 훼손하지 말아야 한다 [글자전쟁] 에서는 공자와 사마천에 대한 이야기가 언급이 된다 주요지는 동북아시아의 역사가 공자와 사마천으로 인해 왜곡이 되었다는 내용이다 이 내용은 지금도 많은 학자들에 의해 밝히고 있는중이다 [글자전쟁] 내용 대로 중국의 동북공정이 우리의 역사를 훼손하고 있을수도 있다 아마 작가 김진명은 이러한 내용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었던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중요한 것은 역사적 사실과 문학적 표현이 적절하게 균형과 조화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어느한쪽으로 편향 되어서는 오히려 역사 표현이 난해해지고 문학적 의미가 쇠퇴한다 김진명의 [글자전쟁]은 한편의 드라마처럼 글의 몰입도가 강했다 나역시 이책을 하루만에 다 읽어 버렸다 내용이 궁금하기도 했고 글의 전개가 빠르게 진행되어 간만에 시간 가는줄 모르게 보았던 것 같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그의 작품 [고구려]가 나오길 기다리고 있나 보다
별 별 별 별 별 2015/10/28
서점에서 보자마자 바로 집어들었다. 그리고 인터넷에서도 찾아봤다. 재밌는 일화 하나.(책소개에 나옵니다.) 우리나라 초대 문교부장관인 안호상 박사가 장관 시절, 중국의 세계적 문호 임어당(林語堂)을 만났을 때 “중국이 한자를 만들어놓아서 우리 한국까지 문제가 많다”고 농담을 하자, 임어당이 놀라며 “그게 무슨 말이오? 한자는 당신네 동이족이 만든 문자인데 무슨 소리를 하는 겁니까?”라는 핀잔을 들었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허구라는 장치로 진실을 알리는 작가, 현실과 픽션의 경계를 넘나드는 팩션의 대가, 치밀하고 날카로운 동시에 뜨거운 감동을 선사하는 작가, 그리고 이 모든 수식어가 전혀 어색하지 않은 대한민국의 대표 작가 김진명 책은 역시나 흡입력이 강하다. 문장도 촘촘하고 무엇보다 시간가는 지 모르고 읽게 된다. 그래서 모든 사람들이 김진명을 좋아하나보다. 사실을 기반으로 써서 그런지 그럴 수도, 아니 그럴 것 같은 이야기들이다. 책을 읽음으로서 우리 역사에 대해 더 열심히 알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1 2
교환/반품 방법
  • 마이페이지 > 주문관리 > 주문/배송조회 > 주문조회 후  [1:1상담신청]  또는 고객센터 (1544-9020)
  • ※ 오픈마켓, 해외배송 주문상품 문의 시 [1:1상담신청] 또는 고객센터 (1544-9020)
교환/반품 가능기간
  •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교환/반품 비용
  • 단순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 해외직배송 도서 구매 후 단순변심에 의한 취소 및 반품 시 도서판매가의 20% 수수료 부과
교환/반품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만화, 잡지, 수험서 및 문제집류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상품 품절
  •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 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이 분야의 베스트

더보기 >

    이 분야의 신간

    더보기 >
      맨위로가기

      영풍문고 로고

      • 회사명 : (주)영풍문고
      • 대표이사 : 김경환
      • 소재지 :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계천로 41 (우)03188
      • 사업자 등록번호 : 773-86-01800 ㅣ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 2023-서울종로-0130 [ 사업자정보확인 ]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 : 조순제 ㅣ customer@ypbooks.co.kr ㅣ 대량주문 : webmaster@ypbooks.co.kr
      COPYRIGHT © YOUNGPOONG BOOKSTORE INC. ALL RIGHTS RESERVED.
      영풍문고 네이버블로그 영풍문고 인스타그램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