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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작 - 잠 못 드는 사람들/올라브의 꿈/해질 무렵
저자 : 욘포세 ㅣ 출판사 : 새움출판사 ㅣ 역자 : 홍재웅

2019.10.04 ㅣ 272p ㅣ ISBN-13 : 979118927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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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도서 > 문학 > 외국소설 > 유럽소설
2023 노벨상 수상, 욘 포세의 ‘대표작’
아름다운 시와 음악처럼 이어지는 몽환적인 소설


『3부작』은 「잠 못 드는 사람들」과 「올라브의 꿈」 그리고 「해질 무렵」 세 편의 중편 연작을 한 권으로 묶은 것이다. 이 작품은 2015년 북유럽문학 최고의 영예인 ‘북유럽 이사회 문학상’을 수상했다.
『3부작』은 세상에 머물 자리가 없는 연인과 그들 사이에 태어난 한 아기의 이야기이다.
욘 포세는 가난하고 비루한 그들의 삶과 죽음을 통해 소박하고 거룩한 사랑, 쓸쓸한 희망과 좌절, 사라지는 것들과 영원히 이어질 것들을 그의 특유의 문장에 담았다. 최소한의 인물과 대사, 현실이지만 비현실적으로 느껴지는 작품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아름답고도 서글프며, 신비하고도 섬찟하게 읽힌다.
단순한 이야기 구도로 보이지만 그 속에는 예술과 운명, 양심과 죄, 가족의 탄생과 소멸 등 삶의 굵직한 주제들이 퍼져 있다. 마침표가 거의 없거나 쉼표만으로 이어지는 문장들도 이채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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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잠 못 드는 사람들
올라브의 꿈
해질 무렵

옮긴이의 말 ? 욘 포세를 한국에 소개하며

[본 문]

만약 알리다가 아니었더라면, 아슬레는 혼자, 완전히 혼자였다. 어머니 실리야가 죽어서 영원히 회생이 불가능한 상태로 누워 있는 것을 보았을 때 그가 떠올렸던 단 한 가지, 그것은 바로 알리다였다. 그녀의 검고 긴 머리, 그녀의 검은 눈동자. 그녀의 모든 것. 그에게는 알리다가 있었다. 이제 그에게 남아 있는 유일한 사람은 알리다였다.
_14쪽

난 곧 아이를 낳게 될 거야, 오늘이고 내일이고 아이가 태어날 거라고, 그녀가 말한다
응, 아슬레가 말한다
그런데 어디에도 우리가 갈 곳이 없어, 그녀가 말한다
_18쪽

아슬레의 연주 속에 그녀는 계속해서 떠오르고 아버지 아슬락의 노랫소리가 들려온다, 그녀는 자기 삶과 자기 미래를 듣고 그녀가 알고 있는 것을 알게 된다 그녀는 자신의 미래 속에 있는데 모든 것이 열려 있고 모든 것이 어렵다, 하지만 그곳에는 그 노래가 있다 그것이 사람들이 사랑이라고 부르는 노래이리라
_23쪽

그 운명이 어디에서 오는가 하면, 나는 슬픔이라고, 무언가에 대한 슬픔이거나 아니면 그냥 슬픔이라고 답할 게다, 음악 속에서 그 슬픔은 가벼워질 수 있고 떠오를 수 있게 되는 거고 그 떠오름은 행복과 기쁨이 될 수 있어, 그래서 음악이 필요한 것이고, 그래서 나는 연주를 해야만 하는 거지
_50쪽

알리다가 곁에 가까이 앉아서 울자 그는 자신의 팔을 알리다에게 어설프게 걸쳐 그녀를 꼭 끌어안는다 그렇게 그들은 그곳에 앉아 서로를 느끼고 같은 것을 듣고 있음을 느끼고 이제 함께 떠올라 날고 있음을 느낀다 그리고 아슬레는 자기 자신보다도 알리다를 더 보살펴 주고 싶다고, 세상에 좋다는 모든 것을 그녀에게 주고 싶다고 마음속으로 느낀다 … 그러고서 그들은 아무 말도 하지 않지만 모든 것은 정해졌다, 무엇을 말해야 할지 아니면 무얼 더 말하는 게 좋은지 그런 것은 없이, 모든 것이 이야기되었고 모든 것이 정해졌다
_63~64쪽

이제 다시 우리만 있네, 알리다가 말한다
당신과 나, 아슬레가 말한다
그리고 아기 시그발, 알리다가 말한다
_88쪽

이건 특별한 순간이야, 여기 내가, 나처럼 비참한 사람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줄 가장 아름다운 선물을 사러 가는 길이니까
_136쪽

안 돼, 당신 오늘은 벼리빈에 가면 안 돼, 그랬다간 뭔가 나쁜 일이 일어날 거야, 나쁜 일이 일어날 거라고, 그랬다간 뭔가 끔찍한, 무섭고 끔찍한 일이, 그런 일이 일어날 거라 감히 상상도 못 하는, 견딜 수 없고, 모든 걸 파멸시킬 뭔가가 일어나고 말 거야
_173쪽

너는 그저 잠이 들렴, 울지 말고, 그저 살아 숨 쉬렴, 그저 행복하고 진실되렴, 그저 살아서 네가 되렴
_187쪽

너 거기 있구나, 우리 착한 아기, 넌 세상에서 가장 착한 아기야, 너 거기 있고, 나 여기 있지, 여기 반짝, 저기 반짝, 겁내지 말렴, 우리 아기, 우리 소중한 아기, 그러자 아슬레는 푸르게 반짝이는 피오르 위로 떠오른다 그리고 알리다가 잘 자라 우리 아기, 너는 그저 떠오르고, 너는 그저 살아가고, 너는 그저 연주하렴, 우리 착한 아기, 라고 말하자 그는 푸르게 반짝이는 피오르를 넘어 높이 푸른 하늘로 떠오른다, 그리고 알리다가 아슬레의 손을 잡고 그는 일어서서 알리다의 손을 잡는다
_188~189쪽

모든 것이 고요해지고 오직 바다가 가볍게 철썩이며 뱃전에 출렁이는 소리만 있을 뿐이다, 출렁임 그리고 철썩임 그리고 거의 다 탄 장작에서 나는 타닥거림, 그리고 알리다는 그녀를 감싸 안는 아슬레의 팔을 느낀다 그는 속삭임으로 내 소중한 사람, 내 유일한 사람, 그건 당신이야, 영원히 당신이야, 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는 그녀를 꼭 안고 그녀의 머리카락을 쓰다듬는다, 그러자 그녀가 당신은 영원히 내 소중한 사람이야, 라고 말한다, 그러자 그녀의 귀에 아기 시그발의 평온한 숨소리가 들려오고 아슬레의 평온한 숨소리가 들려온다 그의 온기가 그녀 안으로 스며드는 것을 느낀다 그리고 그녀와 그는 평온하게 숨을 쉰다 모든 것은 잔잔하고 잔잔한 움직임이 있다 그녀와 아슬레는 똑같이 잔잔하게 움직인다 모든 것이 고요하며 믿을 수 없을 만큼 파랗다
_228~22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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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완전히 내 고유의 방식으로 쓴다”
“그의 작품은 소설인가 시인가, 글인가 음악인가”


욘 포세의 작품은 그것을 처음 보는 사람들을 당혹스럽게 만든다. 마침표와 구두점 없이 쉼표로만 이어진 텍스트는 작품을 하나의 문장으로 이루어진 거대한 덩어리로 보이게 하고, 반복되어 사용되는 어휘와 구절은 소설을 자유시나 음악처럼 읽히게 만든다. 이는 다른 작가들에게서는 찾아볼 수 없는 그만의 독특한 글쓰기 방식에서 비롯된다.

욘 포세는 일찍이 음악을 접했고, 바이올린과 기타를 병적으로 연주했으며 록밴드 활동을 하기도 했다. 그리고 16세 이후 음악을 그만두고 글쓰기를 시작하면서 음악의 형식을 글쓰기에 적용했다. 이것이 고유한 구조와 수많은 반복을 지닌 독특한 글을 만들었다. 포세는 어휘, 문장 구조, 수사에서 무척이나 간결한 문장을 쓰는데, 동일하거나 유사한 어구를 반복하고 그 리듬을 살리는 수사법을 적극적으로 사용한다. 불필요한 것이 제거되고 압축된 간결한 문장은 언급되는 것보다 언급되지 않은 것들을 우회적으로 강조하고, 이는 반복을 통해 그 의미가 강화되며 독특한 리듬을 만들어 낸다.

포세는 최소한의 인물과 최소한의 대사로 꾸며지지 않은 현실의 상황을 구현하며, 특별하지 않은 사람들의 자동적으로 행해지는 하루의 일과에서 인간 존재의 본질과 근원적인 고독을 포착해 소리, 리듬, 흐름을 가진 자신만의 문학적 언어로 표현한다.

“현대 노르웨이 소설의 정점.”
욘 포세가 7년에 걸쳐 한 권으로 완성한 세 편의 역작


『3부작Trilogien』(2014)은 욘 포세가 가장 최근에 발표한 소설 작품으로 「잠 못 드는 사람들Andvake」(2007)과 「올라브의 꿈Olavs draumar」(2012) 그리고 「해질 무렵Kveldsvævd」(2014) 세 편의 중편 연작을 한 권의 책으로 묶은 것이다. 이 작품은 2015년 북유럽 문학 최고의 영예인 북유럽 이사회 문학상을 수상했다. 북유럽 이사회는 선정 사유에 관해 다음과 같이 이야기했다.

“올해의 수상자인 포세는 그가 새롭게 창조해 낸 형식과 시공간을 넘나드는 내용들이 어떻게 조화를 이룰 수 있는지 보여 준 더없이 좋은 본보기이다. 시적인 특질을 명료하게 담아 내고 역사에 대한 의식적이고 유희적인 자세를 더한 산문으로 전시대에 걸쳐 있으면서도 영원한 사랑의 역사가 이야기된다. 작가는 자신만의 매우 독특한 문학 형태를 일궈내는 약간 다른 능력을 지니고 있다. 세상과 역사에 맞서 서로 사랑하는 두 사람에 관한 이야기를 통하여 성경의 기조와 기독교적인 계시가 담긴 운문이 긴장감을 만드는 요소와 시적 이미지와 결합되고 있다.”

『3부작』은 세상에 머물 자리가 없는 연인과 그들 사이에 태어난 한 아기의 이야기이다. 욘 포세는 가난하고 비루한 그들의 삶과 죽음을 통해 소박하고 거룩한 사랑, 쓸쓸한 희망과 좌절, 사라지는 것들과 영원히 이어질 것들을 그의 특유의 문장에 담았다. 아름답지만 비극적이고, 신비하지만 섬뜩하다. 한 편의 긴 시처럼, 음악처럼 이어지는 이 작품 속에서 우리들은 운명과 예술, 죄악과 양심, 가족과 탄생, 소멸 등 인간과 삶을 이루는 굵직한 질문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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욘 포세 Jon Olav Fosse
2023년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1959년 노르웨이 헤우게순에서 출생했다. 노르웨이의 작가이자 극작가로, 노르웨이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수많은 상을 수상했으며, 2023년에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2007년에는 영국 일간신문 데일리 텔레그래프가 선정한 ‘100명의 살아 있는 천재들’ 리스트 83위에도 올랐다.

그는 1983년에 소설 『레드, 블랙Raudt, svart』으로 데뷔했다. 그간 지은 책으로는 『보트하우스Naustet』(1989), 『병 수집가Flaskesamlaren』,(1991), 『아침 그리고 저녁Morgon og kveld』,(2000), 『납 그리고 물』, 『멜랑콜리아』 I, II, 『저 사람은 알레스』 등이 있다. 1994년에는 희곡 『그리고 우리는 결코 헤어지지 않으리라Og aldri skal vi skiljast』를 발표했다. 이후 『이름』, 『누군가 올 거야』, 『밤은 노래한다』, 『기타맨』, 『어느 여름날』, 『가을날의 꿈』, 『나는 바람이다』 등이 국제적인 명성을 얻으며 전 세계 무대에 900회 이상 올랐다. 독일과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의 연극계로부터 그의 작품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3부작Trilogien』(2014)은 「잠 못 드는 사람들Andvake」(2007)과 「올라브의 꿈Olavs draumar」(2012) 그리고 「해질 무렵Kveldsvævd」(2014) 세 편의 중편 연작을 하나로 묶어 출간된 것으로, 2023년까지 세 권의 책으로 완성될 『7부작Septologien』도 집필 중에 있다. 1990년대 초부터 전업 작가로 활동하며 소설뿐만 아니라 시, 아동서, 에세이, 희곡 등 다양한 방면의 작품을 쓰고 있는데, 90년대 중반 이후 그의 연극은 전 세계에서 수천 번 이상 공연되는 국제적 성공을 거두고 있고, 지금까지 그의 작품들은 5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 소개되고 있다.

그는 1975년 베르겐(Bergen)에서 비교문학을 전공했으며 호르달란(Hordaland) 문예창작 아카데미에서 강사로 활동했다. 포세는 현대의 사회 현실을 강하게 비판하거나 변화를 위해 투쟁하는 작가가 아니다. 그의 작품이 주로 다루고 있는 것은 가족관계와 세대 간의 관계를 통해 볼 수 있는 인생, 사랑과 죽음 같은 우리의 삶에서 볼 수 있는 보편적인 모습들이다. 세대 간의 관계에 대해서 그는, 말로는 결코 종합적으로 고찰될 수 없는 것, 즉 죄와 실망의 원천 문제를 다룬다.

그의 작품에는 일견 너무나 평범해 보이고 누구나 느낄 수 있는 삶의 그림들이 단순한 구조로 분명하게 드러난다. 이 그림에는 많은 사건이 발생하지 않으며, 항상 같은 인물들이 등장한다. 아버지, 어머니, 아이, 남자(남편), 여자(아내), 소년, 소녀. 여기에 배경으로 자주 등장하는 인물은 할머니, 그리고 때때로 이웃이다. 이들은 대부분 이름이 없으며 특별한 고유의 성격이 부여되지 않는다. 인물들은 항상 단순한, 일반적인 사람들이며, 그들의 관계는 한눈에 파악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그의 작품은 평범함과 보편성을 통해 우리의 삶을 다시 한번 경건하게 들여다보도록 만든다.

그가 만들어내는 인간관계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상황이고 그 관계가 또한 철저하게 관찰되고 파악될 수 있어서 보편성의 미니멀리즘으로 평가되기도 한다. 그만큼 포세가 작품 속에서 드러내고 있는 현실은 구체성을 지니고 있다. 일견 단순해 보이는 현실의 단면은 굵은 윤곽으로 이루어진 담담한 그림으로 그려지나 그 사이의 여백에는 인간의 삶이 가진 구체적인 모습들이 존재한다. 그것은 현대인이 만들어내는 의사소통 부재의 사회적 관계이기도 하며 인간 의식 속에 존재하는 무형의 원형질이기도 하다.

무엇보다도 포세의 언어는 배우와 연출자에게 커다란 도전이 된다. 그의 언어는 철저하게 압축되고 축약된 형태로, 문장의 조각들, 계속해서 반복되는 단어들로 이루어져 있다. 완벽하게 구두법 없이 쓰인 그의 텍스트는 해석과 리듬의 모든 힘을 배우와 연출자의 손에 넘겨준다. 포세는 삶의 본질적인 것이 파묻히지 않도록 하기 위해 불필요한 소리들을 제거한다.

그의 언어는 끊임없이 회전하는 말의 고유한 움직임으로 이루어져 있다. 거의 모노톤의 문장들, 부분적으로는 스타카토처럼 던져지는 문장들 속에서 여러 가지 삶의 구조들, 인간의 내적인 심리 구조가 현재와 과거의 시간이 교차하는 가운데 응축된 형태로 노출된다. 여기에 포세는 침묵의 순간들을 적절히 이용한다. 인물들의 대화 과정 중에 끊임없이 반복 사용되는 ‘사이’의 침묵, 이 행간을 인물들의 말 없는 진실이 넘나든다. 소리와 소리 없음의 독특한 리듬이 긴장과 이완의 리듬을 통해 포세는 인간의 삶이 가진 진정성은 무엇인지 묻는다.




수상 내역
1998. 뉘노르스크 문학상 / 1999. 도블로우그상 / 2003. 노르웨이 예술위원회 명예상, 프랑스 국가공로훈장 / 2005. 브라게상, 세인트 올라브 노르웨이 훈장 / 2007. 스위스 아카데미 북유럽문학상 / 2010. 국제 입센상 / 2014. 유럽연합 문학상 / 2015. 북유럽 이사회 문학상 / 2023. 노벨문학상 수상


각계의 찬사
- 욘 포세는 천재다. _로버트 윌슨(미국 극작가, 연극 연출가)
- 욘 포세는 현대 세계 문학에서 현대적 고전의 지위를 얻었다. _하인리히 디터링(독일 어문학자, 번역가 및 시인)
- 그는 알려지지 않은 것들의 시인이다. 그것이 우리가 그의 어마어마한 성공을 설명할 길일 것이다. 그는 우리에게 결핍된 무언가를 제공한다. _2010년 국제 입센상 표창장 발췌
- 욘 포세는 입센 그리고 베케트와 비교되어 왔고, 그의 작품은 입센에서 그 감정적 본질만 남겨 놓은 형태로 보기 쉽다. 그러나 그의 작품은 그 이상이다. _뉴욕타임스
- 포세의 희곡들은 유럽에서 쓰이는 것들 가운데 가장 흥미로운 작품 중 하나다. _다겐스 뉘헤테르(스웨덴 일간신문)
- ‘포세’는 의심할 여지 없이 세계에서 가장 중요하고 다재다능한 문학의 목소리들 중 하나다. _아이리시 이그제미너(아일랜드 신문)
- 500년 뒤에도 여전히 읽힐 수상작.(3부작) _폴리티큰(덴마크 일간신문)

옮긴이 홍재웅
스웨덴 스톡홀름대학교에서 스트린드베리 연구로 박사 학위 취득 후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다.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문학의 번역 작업과 연극 공연 작업 등 북유럽의 문화를 소개하는 다양한 일에 매진하며, 북유럽과 한국 사이의 외교적 유대 관계를 돈독히 하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 저서로는 『Creating Theatrical Dreams』, 『유럽과의 문화 교류를 위한 연극제 자료조사 I, II, III』, 역서로는 『나의 형제들에게 전화를 거네』, 『빨간 리본』, 『몬테코어』, 논문으로는 「욘 포세의 희곡 《가을날의 꿈》에 나타난 내적 상호텍스트성과 미니멀리즘의 미학」, 「21세기 베케트, 욘 포세와 노르웨이의 동시대 문학」, 「입센의 극작술과 《인형의 집》의 현대적 의미」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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