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를 살아가는 지은이가 19세기를 살았던 빈센트 반 고흐의 인생에 자신의 청춘을 대입해보고, 외부의 평가에 휘둘렸던, 치열하지 못했던 자신의 삶을 돌이켜본다. 늦은 나이에 자신의 나아갈 길을 깨닫고 죽기 직전까지 그 목표를 향해 모든 것을 던졌던 열정적인 반 고흐...
조선과 21세기, 화폭으로 통하다
조선을 대표하는 화가 18명의 그림을 통해 당대 사람들의 생활상과 정치, 사회, 문화, 사상적 흐름을 살펴보고 현재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게 하는 예술 교양서. 임금, 왕족, 사대부, 무관, 유배자에서 양반가 여성, 몰락한 선비, 서얼...
작품이 지닌 비밀스러운 면을 즐기는 법!
미술품의 삶은 언제나 잔잔하고 유유한 강물처럼 흘러가지는 않는다. 100년이나 500년, 혹은 2,000년의 시간을 지나다 보면 이런저런 일들을 겪기 마련이다. 따라서 만약 미술품들이 말할 수 있다면 우리는 손에 땀을 쥘 만...
이번 서울 전시에서는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 사이, 이 시기에 활짝 꽃핀 모든 미학적인 표현법들을 만나볼 수 있습 니다. 거장들이 남긴 명작 회화를 중심으로, 르네 랄리크와 에밀 갈레로 대표되는 아르 누보 공예 작품, 19세기 말경 새롭 게 정비되기 시작했던 도시...
『위대한 미술책』은 미술 생태계를 구성하는 다섯 가지 요소, 즉 ‘미술 작가’, ‘서양미술사’, ‘한국미술사’, ‘미술이론’, ‘미술시장과 컬렉터’를 빠짐없이 다루고 있다. 고흐, 고갱, 피카소 등 현대미술을 논할 때 결코 빼놓을 수 없는 거장들의 일생과 곰브리치, 에...
알랭 드 보통은 이 독특한 책을 통해 현대 미술이 잃어버린 것을 되돌아보게 해준다. 그에 따르면, 미술은 본질적으로 나약한 인간성을 보완해주고 보다 숭고한 가치를 향한 열망을 되살려주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세상 모든 예술과 마찬가지로 미술은 개인과 공동체의 치유를 위...
2008년에 시작되어 클래식 공연으로는 이례적으로 수년째 매진 행렬을 기록하며 현대 클래식 공연의 가장 성공적인 표본이 되고 있는 ‘권순훤의 이지 클래식, 미술관에 간 피아니스트’가 오랜 기다림 끝에 책으로 나왔다. 가수 보아의 큰오빠로도 유명한 피아니스트 권순훤 교수...
이 책 [다 빈치와 최후의 만찬]은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최후의 만찬]을 그리게 된 배경에서부터 시작해 작품을 완성해 나가는 전 과정을 다루고 있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이 작품을 그리기 시작했던 전성기 시절부터 생애 말년까지, 역사를 바탕으로 한 치밀한 고증과 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