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수 전문가들과 전혀 다른 주장을 내놓고, 사회적 압력에도 자신의 고집을 굽히지 않는 사람, 결국은 자신의 주장이 옳았음을 입증해 보임으로써 새로운 패러다임을 여는 사람이 아이코노클라스트이다. 즉 이들은 “남들이 할 수 없다고 말하는 어떤 일을 해내는 사람”이다. 신...
&nbps;미국 영어에 대한 진지한 탐험인 이 책은 아주 유쾌한 방식으로 미국에서 만들어진 거의 모든 것의 역사를 다루고 있다. 필그림 이전에 신대륙에는 어떤 이들이 살았고, 영국과 결별한 미국이 어떻게 초강대국의 기틀을 만들었는지, 최초의 발명과 아이디어가 인류의 삶...
《내 생애 단 한번》과 마찬가지로 이 책에는 저자 개인의 경험을 넘어 우리네 삶의 체취와 감상들이 반듯하고 따뜻하게 녹아 있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정겨운 사람 내음과 온기가 보는 이의 가슴을 따뜻하게 지펴준다. 그의 글들은 절망 속에서도, 나날의 힘겨운 삶 속에서 다...
“자유의 대가로서 고독을 지불해야” 하는 그들의 삶은 기실 “‘기브 앤 테이크’의 계약으로 이루어진 거대한 네트워크” 안의 부자유를 살아가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다. 그들이 누리는 황량한 자유와 공허한 평화는 현실의 불가항력을 수락했을 때 주어지는 최소한의 생존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