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공지영이 27개의 초간단 요리법을 알려주면서, 오늘도 열심히 살아가려고 애쓰는 딸에게 보내는 삶에 관한 따뜻하고 솔직한 응원을 담은 책 《딸에게 주는 레시피》가 출간되었다. 작가는 결코 원하는 대로 되지 않을 인생의 길을 향해 나아가는 딸을 응원하는 마음에서 1...
이 책 『살면서 쉬웠던 날은 단 하루도 없었다』는 좋았다가 나쁘기도 하고, 슬펐다가 활짝 웃는 날도 있는 인생의 흐름에 따라 ‘가끔은 흐림 - 비 온 뒤의 무지개 - 안개주의보 - 오늘은 맑음’ 이렇게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성숙해진 광수생각과 감성적이면서도 시야가...
이병률 여행산문집. 끌림과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를 기억하는가. 작가는 그 사이 더 부지런히 걸었고, 더 오래 헤매고, 결국은 더 깊게 사랑하였으므로, 더 진하게 웅숭깊어졌다. 하여 2015년 여름, 끌림이 출간된 지 정확하게 10년이 되는 날, 세번째 여행산문집 내...
이 책은 ‘다 잘 될 거야’ 식의 무책임한 위로, 거품 같은 희망, 막연한 환상을 강요하지 않습니다. 대신 그저 옆에서 묵묵히 이야기를 들어주고 등을 쓰다듬어 줄 뿐입니다. (…) 그리고 마지막 장을 덮었을 때 ‘독자들이 울컥해서 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
‘영혼의 멘토, 청춘의 도반’ 혜민 스님의 위로와 성찰이 담긴 인생 잠언! 하버드 재학 중 출가하여, 한국인 승려 최초로 미국 대학교수가 된 혜민 스님은 ‘혼자서 도 닦는 것이 무슨 소용인가. 함께 행복해야지.’라는 생각으로 시작한 트위터가 놀라운 속도로 리트윗되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