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를 부탁해』는 25년차 베테랑 기자 권석천이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고 느낀, 생생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그는 목청 높여 무언가를 주장하기보다는 낮고 차분한 목소리로 독자들을 불러 세운다. 마치 '시간 있으면 함께 얘기 나눠보실래요?' 하고 묻듯이. 주고받는 물...
본서는 개론서로서, 미래의 교정전공자, 실무계 인사, 시험 준비생 등을 모두 고려하여 최대한 평이하게 저술하도록 노력하였다. 그간에 출간된 교정학 관련 저서를 두루 섭렵한 이후 한국적 현실을 고려하여 나름대로 교정학의 학문적 범위를 정하였다. 즉 역사, 철학, 범죄이론...
이 책은 『좌전(左傳)』 중에서 그 내용을 잘 알려주는 핵심적인 문장 백 개를 추려 현대적 감각에 맞는 번역과 해설을 한 것이다. 이 책은 『좌전』의 명성을 익히 알고 있으나 그 생소함과 난해함으로 쉽게 손에 들지 못하는 독자들에게 한결 친근하고 쉽게 다가설 수 있는 ...
더 좋은 사회를 논의하게 하는 상상의 힘, 유토피아
500년 전 토머스 모어는 영국 사회의 비참한 현실을 앞에 두고 이상 사회를 제시한 『유토피아』를 썼다. 이 작품은 단순한 목가적인 이상향이나, 무릉도원 이야기와는 다르다. 사회의 여러 문제를 해결해 좋은 나라를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