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공지영이 27개의 초간단 요리법을 알려주면서, 오늘도 열심히 살아가려고 애쓰는 딸에게 보내는 삶에 관한 따뜻하고 솔직한 응원을 담은 책 《딸에게 주는 레시피》가 출간되었다. 작가는 결코 원하는 대로 되지 않을 인생의 길을 향해 나아가는 딸을 응원하는 마음에서 1...
조조 모예스의 신작 『원 플러스 원: 가족이라는 기적』은 그녀의 필력이 『미 비포 유』 이후로 얼마나 더 완숙해졌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장편소설이다. ‘이 책은 조조 모예스의 걸작’이라는 퍼블리셔스 위클리의 평가가 결코 빈말이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기라도 하듯, 이 소설...
이 시대의 대표 지성 이어령이 세상의 모든 딸들에게, 딸을 가진 이 세상 모든 아버지들에게 그리고 사랑하는 이를 잃은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보내는 위안과 희망의 이야기이다. 일찍이 세상을 떠난 딸 고(故) 이민아 목사의 3주기를 맞으면서 펴낸 이 책은 단순한 추모 산문...
“내 딸은 어쩜 그렇게 남자 보는 눈이 없을까?” “엄마는 아빠 같은 남자 만나지 말라고만 하면 다야?” 세상의 모든 엄마들은 딸의 서툰 연애가 답답하다. 반면 딸들은 뻔한 대답을 할 게 분명한 엄마에게 자신의 연애 고민을 털어놓기 힘들다.
저자 유인경이 다른 엄마...
『나의 딸의 딸』은 1부 작가의 딸 다혜의 이야기와 2부 그 딸의 딸, 즉 작가의 외손녀 정원이의 이야기로 나뉜다. 1부는 작가의 딸 다혜의 탄생에서부터 유치원 입학, 초·중·고 시절, 대학교 입학과 졸업, 결혼, 신혼생활 등으로 이어지는 무려 40년에 이르는 세월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