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2~1966년 사이 사르트르와 함께 여러 차례 소련을 방문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보부아르의 자전적 소설. 원래 1968년 출간된 소설집 『위기의 여자』에 수록될 예정이었으나, 이 작품을 고쳐 쓴 『분별의 나이』가 최종적으로 실렸다. 이 작품은 미발표작으로 남아 ...
도쿄 아사쿠사의 오래된 화과자점 구리마루당을 물려받은 젊은 주인 구리타와 정체불명의 화과자 전문가 아오이가 화과자를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이 시리즈는 *고등학생이 또래에 권하고 싶은 소설 1위*로 꼽히는 제6회 덴류문학상을 수상, 일본에서 누계 37만 부 이상...
1930년대 정지용과 쌍벽을 이룬 모더니스트 시인 김기림은 전통적 도덕과 권위를 주요 제재로 리듬감을 중시하던 기존 시 형태에서 벗어나 자유와 평등, 도시 문명을 자신만의 이미지로 형상화하는 모더니즘을 한국에 소개하였으며 이상, 백석, 정지용을 세상에 알리는 등 문학평...
2016 김유정 문학상 제10회 수상작품집이다. 수상작인 박형서의 「거기 있나요」는 물리학 용어들이 쉴새없이 등장하지만 단순히 과학소설의 문법이나 양자물리학의 지식을 현학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소설은 아니다. 인류 역사에서 나타나는 억압과 저항을 재현하면서 인간의 권력과...
《1일 1줄 가계부》는 *하루에 한 줄*만 작성해도 돈이 모이는 새로운 가계부 작성법을 제시하는 책이다. 8세부터 가계부를 써온 저자는 가계부를 쓰는 목적이 *낭비를 줄여서 모은 돈을 진짜 쓰고 싶은 곳에 쓰는 것*에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렇다면 기존의 가계부처...
이 책에서는 *어떻게 성장할 수 있을지*에 대한 문제에 대한 답으로 *그만두겠다*고 하는 마음, 즉 *기한설정*에 대해 이야기 한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을 견디기만 하는 하루살이 직장인에서, 일정한 단위로 목적을 두어 성장하는 기한설정 직장인으로의 변화를 제안하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