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쇠고기, 돼지고기를 먹을 때 살아 있는 소와 돼지를 떠올리지 않는다. 육식을 하는 사람들의 인식과정에는 사라진 연결고리가 있다. 저자는 그 단절의 미스터리에서 일련의 질문을 이끌어 낸다. 수만 종의 동물 가운데 혐오감 없이 먹을 수 있는 것은 어째서 극소수일까?...
'월스트리트 저널'의 해외통신원으로 중동에 파견된 여기자 제럴딘 브룩스. 그녀는 지도자 인터뷰나 미국의 중동정책 같은 틀에 박힌 기사를 써대는 대신, 그곳 여성의 삶 속에 뛰어들기로 작정한다. 이 책은 그녀가 종교와 권위라는 두터운 벽에 발길질도 해보고 차도르 뒤에 숨...
* 이 책은 가볍습니다. 5책으로 분책하여 독자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하였습니다. 이 책은 살아 있는 법을 담았습니다. 법 조문 중심의 소법전과 달리 법조문과 판례 간의 이론적, 실무적 연계까지 고려한 소법전입니다.
* 전직 판사, 변호사, 대학 교수 등 법조계의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