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러울 것 없어 보였던 저자의 고백이다. 단군 이래 최고의 스펙을 가졌다는 대한민국 미래 세대의 마음속에는 함께하는 이들과 우리 사회, 그리고 자기 자신에 대한 ‘분노’와 ‘체념’이 상상 이상으로 쌓여 있다. 저자는 그런 자신의 이야기를, 그리고 자신의 동세대 친구들...
과학소설(Science-Fiction)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 우리는 아예 과학의 밖으로 나갈 수는 없는 것일까? 과학이 존재하지 않는 세계에 대한 과학소설, 혹은 더 정확히 말하면 과학 밖 소설(Fiction Hors-Science)을 쓰는 것이 가능할까? 만일 가능...
《Why? 빅데이터》 편은 빅데이터의 개념과 특징부터 마케팅, 방송, 스포츠 등 빅데이터가 활발하게 활용되는 분야들을 하나하나 자세히 소개해 준다. 이 책의 주인공 꼼지와 엄지는 개인 정보를 해킹해 악용한 범인을 찾아 사이버 범죄 담당 경찰의 수사를 돕는다. 그 과정에...
박근혜 정권이 서슬 퍼렇던 시절, 농부철학자 윤구병이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쓴 통일정책 제안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한겨레 신문 ‘특별기고’란에 쓴 글을 엮었다.
‘통일은 대박’이라는 천박한 인식을 내세워 흡수통일을 노골화하고, 개성공단 폐쇄 등 대북강경책...
《내가 왕바리새인입니다》 에 이은 허운석 선교사의 두 번째 책이 출간됐다. 아마존에서 22년을 사역하며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인디오를 사랑했지만 폐암과 말기암으로 투병하다가 2013년 9월 마침내 주님 품에 안긴 허운석 선교사. 그가 생전에 남겨 두었던 복음의 메시지들은...
뉴욕타임스는 한국 언론 생태계에 경종을 울린다. 이미 최고와 가까운 자리에 근접했으면서도 끊임없이 ‘보도의 혁신’, ‘구성원의 혁신’, ‘업무 방식의 혁신’을 외친다. 과감하게 지면의 위상을 낮추고, 인력 구조의 개편을 실행한다.
디지털 저널리즘의 미래는 아직 알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