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SF의 우아한 계보, 그 후
지난겨울까지 바이오센서를 만드는 과학도였던 김초엽 작가는, 이제 소설을 쓴다.
「관내분실」로 한국과학문학상 중단편부문 대상을 받았다. 필명으로 낸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도 동시에 상을 받았다. ‘한국 SF의 우아한 ...
인공지능, 로봇, 사물인터넷, 자율주행, 가상현실 등 오늘날 ‘미래’라는 말을 채우고 있는 내용을 보면, 마치 그 미래는 인간의 몸과는 무관하게 전개될 것만 같다. 인간의 개입을 최소화한 채로 움직이는 세상, 첨단 기술을 동원해 인간의 생물학적 한계를 뛰어넘은 신체들이...
“내가 당신을 한 번만 안아봐도 될까요?” br열네 편의 낯설고도 감각적인 이야기 br한국 SF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연 김초엽 신작 짧은 소설집 출간 br br한국문학 독자들에게 지금 이 시절은 ‘김초엽’으로 기억되지 않을까. 2018년 첫 소설집 『우리가 빛의 속도로...
당대 한국 문학의 가장 현대적이면서도 첨예한 작가들과 함께하는 br현대문학 핀 시리즈 소설선 서른여덟 번째 책 출간! br br당대 한국 문학의 가장 현대적이면서도 첨예한 작가들을 선정, 신작 시와 소설을 수록하는 월간 『현대문학』의 특집 지면 현대문학 핀 시리즈 의...
사랑의 입자들을 타고 낯선 세계를 떠도는 br경이롭고 아름다운 우주 저편의 이야기들 br『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김초엽 두 번째 소설집 br br『방금 떠나온 세계』는 「관내분실」과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으로 제2회 한국과학문학상 중단편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