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다른 사람들이 실패해야만 한다!
이 소설의 주인공 데이비드 아미티지는 무명작가 생활 10년 만에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 FRT방송국에 보낸 시나리오가 채택돼 시트콤을 제작하기로 한 것. 10여 년의 세월 동안 시나리오 작가로 성공하겠다는 ...
베를린, 페레스토로이카 시절. 여행 작가 토마스는 동베를린 출신 여성 페트라를 만나는 순간 일생에 단 한번뿐인 운명의 사랑을 직감한다. 행복한 미래를 꿈꾸었던 토마스는 한순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말미암아 그 사랑을 떠나보낸다. 운명의 엇갈림, 사라져버린 꿈과 행복... ...
무려 200주 이상 국내 주요서점 베스트셀러에 등재되었던《빅 픽처》를 비롯해 출간하는 소설마다 독자들을 열광하게 만든 작가 더글라스 케네디의 첫 산문집《빅 퀘스천》이 출간되었다. 더글라스 케네디는 2010년《빅 픽처》를 필두로 2014년 《스테이트 오브 더 유니언》까지...
오로지 자신만이 옳다고 믿는 사람들 뒤에서 미소 짓는 악마를 본다! br《빅 픽처》 작가 더글라스 케네디 신작장편소설! br br[줄거리] br br브렌던은 로스앤젤레스의 우버 운전자이다. 평생 일이 재미있어서 한 적은 없고, 가장은 생활비를 벌어야 한다는 책임감과 의...
“평범하게 사는 게 최고다. 남들만큼만 해라.”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본 말일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사는 건 사실 불가능하다. 그리고 정작 나를 위한 말은 아닌 것처럼 들리기도 한다. 더글라스 케네디의 신작 소설 《오로르》의 주인공 ‘오로르’도 이 사실을 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