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고요한 정목스님의 산빛 이야기 모음집brbr불교방송에서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불음(佛音)과 음악을 들려주던 최초의 비구니 MC이자 현재 '마음고요선방'을 이끌고 있는 정목스님이 그동안 맺은 인연들을 돌아보며 쓴, 편지글을 모은 책입니다.brbr책 속엔 열여섯 살 ...
출판사 서평brbr불기 2546년을 기념한 또 하나의 역작br부처님 오신 날이 될 때쯤이면 많은 사람들이 탐욕과 무지의 시간을 끝내고 화합과 평화의 시간을 염원하며 봉축식을 준비한다. 그리고 다시 한번 부처님과 이웃에 대해 참회하며 새롭게 태어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청담 스님의 딸, 성철 스님의 제자인 묘엄 스님 이야기 brbr낡은 걸망 하나, 기워 입은 옷 한 벌, 그리고 고무신 한 켤레가 가진 것의 전부였던 시절 묘엄 스님과 그 주변 스님들이 살아 가는 이야기 속에는 맑은 가난을 즐기는 청빈한 옛 수행자들의 삶이 가득합니다. ...
풍경에서 보았던 수행의 어려움,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 산사의 정경 등에서 나아가, 거울은 더 풍부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brbr도반과 무전여행을 떠났던 일, 용꿈을 꾸고 도반의 위협에 못 이겨 꿈을 팔았던 일, 염불을 하다 실수했던 일과 같은 대중살이의 ...
우리 삶의 길, 우리의 인생 여정에는 신호등이 있고 각종 표지판과 수많은 이정표가 있습니다. 삶의 길에서도 ''낙석주의'' 표시가 보이면 조심해야 하고, 빙판 길에서는 속도를 줄여야 하며, 빨간불이 들어오면 멈추고 노란불이 켜지면 조심하고 파란불이면 달려가야 합니다. ...
우리 시대의 스님들 br내가 오 년 동안 엿본 수행자들의 삶은, 출가의 비롯됨은 어떠했든지 간에, 존재의 뜻은 중생에 회향되어야 한다는 신념과 의지의 실천 현장이었다. "봐라, 꽃이다!" 그들이 껴안으려는 중생도 한 꺼풀 무명만 벗으면 모두 보내 청정한 부처요, 그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