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다. 이상한 사람들에는 이상한 사람이 나오지 않는다. 치명적 고통을 잊고자 하늘 끝으로 높이뛰기하는 사람, 가식으로 가득 찬 언어를 버리고 스스로 입을 다문 사람, 그저 집 하나를 가지고 싶었을 뿐인 일생의 소망을 이루지 못한 사람.. 누가 이들을 이상하다고 하는...
헨리 반 다이크는 "참된 크리스마스 단 하루의 축제가 아니라, 크리스마스 정신을 간직한 삶"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크리스마스 정신이란 무엇일까요? 내가 가진 가장 소중한 것을 함께 나누는 것이 아닐까요? 이 책은 크리스마스에 얽힌 아름다운 추억과 소박한 기적의 이...
이 책은 사소하지만 진심 어린 위로를 통해 누군가의 앞날에 소망을 만들어주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가득하다. 철딱서니 없는 딸들의 깜짝 파티가 억척 엄마의 고단함을 덜어주는가 하면, 몰래 운전면허를 딴 아내가 허리를 다친 트럭 운전사 남편의 벌이를 돕기도 한다. 배를 곯는...
언제나 덜렁대기 일쑤고 실수투성이인 엄마는 어느 날 소형 중고 자동차 ‘노란 코끼리’를 데려온다. 우여곡절 끝에 운전면허를 취득한 엄마. 바닷가로 드라이브하러 가던 날 차 키를 놓아둔 채 차 문을 모두 잠그는 등, 여전히 실수 연발이다. 초등학교 5학년인 주인공은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