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키 마틴은 자신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통해 유명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파티에서부터 "세 번의 결혼, 여덟 명의 아이, 하나의 가족"에 대한 탐구, 그리고 아버지와 단 둘이서 함께 했던 소중한 시간에 이르기까지 독자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선사한다. 또 딘 마틴과 제리 루...
필립 체스터필드의 책을 읽은 건 중학교 때였다. 그 많은 책 중에서 이 책이 눈에 띈 것은 어쩌면 다정한 책 제목 때문이었는지 모르겠다. 부모가 자식에게 보내는 편지가 나에겐 신선하게 느껴졌다. 어릴적이나 어른이 되어서도 변함없이 이런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책이 많지...
돌이켜 보면 그와 나는 8,90년대를 함께 겪으면서 또한 숱한 ‘아버지 몰락’을 함께 겪었다. 운동적으로, 박정희에 대한 증오는 아버지에 대한 증오로 이어졌고, 80년대 문학예술의 한 흐름은 신화적인 ‘살부殺父 선언’으로 시작되었다. 그리고 지금의 ‘아버지’는 정치경제...
이 책을 통해 나는 "아버지들이여, 우리 정신 차리고 잘 합시다"하고 응원을 보내고 싶다. 단지 응원만 보내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어떻게 해야 가족에게 인정받는 "멋진 아빠"가 될 수 있는지 그 기술도 소개한다. 기술이 없으면 깨달아도 행동으로 옮길 수 없기 때문이다...
절망 속에서 나를 일으킨 힘, 아버지
국내에서 출간되는 대다수의 자기계발 책에는 모범적인 멘토가 등장한다. 그들은 말 그대로 위대한 스승이다. 하지만 주위를 둘러보라. 지금 자신의 주변에 그런 위대한 멘토가 존재하는가? 아마 대다수의 사람들은 좌우로 살짝 고개를 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