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경상도 산골 국민학교 아이들이 겪은 한국 전쟁 이야기다. 전쟁이 끝나 휴전협정을 맺고 세월이 흘러도 분단의 아픔은 쉽게 아물지 않는다. 청년이 된 복식이는 “왜 한 민족인 우리가 둘로 나뉘어 총을 겨누어야 하는가”하는 유서를 남기고 자살을 한다. 한국 전쟁에 대한 ...
이 책은 한쪽 다리를 다쳐 절름발이가 된 몽실이라는 주인공의 이야기이다. 이 이야기에 나오는 몽실은, 우리가 알고 있는 착한 것과 나쁜 것을 좀 다르게 이야기 한다. 아버지를 버리고 딴데 시집을 간 어머니도 나쁘다 않고 용서한다. 검둥이 아기를 버린 어머니를 사람들이 ...
일 때문에 지방에 내려가신 엄마 아버지 대신 동생 울리를 돌보겠다고 약속한 야나는 학교 수업 중에 원자력 발전소에서 사고가 났음을 알리는 경보 싸이렌 소리를 듣는다.br서둘러 집에 돌아간 어린 동생 울리를 데리고 위험지역을 벗어나기 위해 자전거로 피난길에 오른다. 하지...
여섯 사람은 비유의 형태를 빌려 단순한 단어와 펜으로 그린 흑백그림만으로전쟁이 어떻게 일어나고 어떻게 확대되어 가고 어떻게 종결되는가를 풍자적으로그린 작품이다. 여섯 사람은 평화롭게 살면서 일할 수 있는 땅을 찾아다닌다.드디어 여섯 사람은 이런 땅을 찾아 그곳에서 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