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신 교수는 표현의 자유에 대한 투철한 자신의 신념을 말과 글과 행동으로 실천하는 사람이다. 정치적 민주화 이후에도 형벌권을 동원하여 시민의 생각을 위축시키고 입을 틀어막는 권력의 행태를 본다는 것은 슬픔을 넘어 분노를 불러일으킨다. 박 교수의 ‘전쟁’ 덕분에 표현의...
에피소드로 읽는 대통령 이야기
한국의 정치를 이야기함에 있어 대통령을 빼놓을 수 있을까? 한국은 정치사에 있어 그 어느 나라보다 대통령에 의해 많은 영향을 받았기 때문에 대통령을 이해하는 것은 한국정치를 앎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과정이다. 그러나 대통령이나 한국정치에...
세계박람회 160년 역사의 함의를 관통하는 한 권의 책. 해양전문가이자 이 시대의 지식노마드로 불리는 주강현 교수의 세계박람회 결정판 저작이다. 민속학과 해양학 문화사 등을 두루 걸치는 지적 편력을 보였던 저자가 이번에는 세계박람회 160년의 역사를 망라하는 저술을 내...
“인류 문명과 함께 시작된 건축에는 신화적 상상력, 철학적 의문, 과학적 깨달음, 그리고 종교적 믿음이 담겨 있다. 이 책은 이해하기 쉬운 어휘와 친근한 대화체의 문장, 허구와 실재를 넘나드는 흥미진진한 구성으로 어린이들을 건축 그 이상의 세계로 초대한다. 마법처럼 시...
머리부터 발끝까지 새까만 올블랙, 누런 색 황삽사리, 온몸이 하얀 털로 뒤덮인 백삽사리, 고동색 초코삽, 그리고 바둑무늬 삽사리까지...
삽사리 이름의 유래부터 옛 그림에 나타난 삽사리, 국가 대표 삽사리들, 삽사리의 종류와 특징 등, 이제껏 알지 못했던 우리 개 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