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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삶의 여백을 사랑하는 일에 대해
저자 : 김신지 ㅣ 출판사 : 잠비

2023.01.20 ㅣ 300p ㅣ ISBN-13 : 9791198068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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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만 있다면 나의 시간을 잘라 김신지 작가에게 선물하고 싶다.
이토록 좋은 글을 읽을 수만 있다면 내 시간 따위는 조금도 아깝지 않다.” - 김민철 작가


《평일도 인생이니까》 《기록하기로 했습니다》를 통해 평범한 일상의 특별한 목격자로 사는 법을 노래했던 작가 김신지가, 이번에는 마음속 깊은 호주머니에서 ‘시간’이란 낱말을 꺼내 들었다. 언제부턴가 자신이 “나중에”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고 있음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바빠서 나빠지는 사람’이 되고 있음을 알아챈 그는 자신에게 필요한 건 오로지 ‘시간’뿐임을 깨닫는다.
“산다는 건 용기다. 계속해서 내게 맞는 것을 찾고, 나를 웃게 만들 미래를 선택할 용기.”
원하는 삶으로 건너가기 위해선 손안의 것들을 놓을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말이 쉽지, 안정적인 일상에 저 스스로 균열을 내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럼에도 그는 아직 쓰지 않은 용기를 노처럼 붙잡고 꿈꾸던 시간을 향해 힘껏 뱃머리를 돌린다. 이 책은 그렇게 닿은 뭍에서 마침내 만난 것들에 대한 한없는 애정 고백록이다. 애쓰지 않아도 절로 느껴지는 계절의 오고 감, 조금 더 다정해진 엄마와의 통화, 알람 없이 일어나는 아침, 버스에서 앉아 가려고 우르르 뛰는 사람들을 씩 웃으며 바라볼 수 있는 마음의 넓이……. 시간을 얻고 나서야 그는 비로소 원하던 삶으로 걸어 들어가 원하던 자신이 되어갔다.
성장통을 겪어서일까. 이번 책에서 김신지라는 세계는 “이토록 좋은 글”이라는 김민철 작가의 극찬이 무색하지 않을 만큼 한층 더 짙어지고 깊어졌다. ‘삶은 열린 결말’이므로 ‘어디든 갈 수 있어. 무엇이든 될 수 있어’라 말하는 그가 작가로서 보여줄 무한한 가능성을 더욱 신뢰하게 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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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프롤로그_아직 쓰지 않은 용기

1부: 쉬운 미움 대신 어려운 사랑을
- I에게 쓰는 편지
- 그런 게 사람이죠
- 쓰게 하는 장면들
- 아무런 셈도 없이 돕는 사람
- 반딧불을 만나러 가는 밤
- 그렇게 되면 낭만이 없지!
- 지금 선 자리가 최선을 다한 자리
- 사소함의 목격자
- 어쩌면 오늘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겠지
- ‘멍문가’의 작은 세계
- 이야기를 기다리는 사람
- 꿈에서도 시간이 없는 거야
- 여러 번 첫눈에 반했던 집에서
- 인숙 씨가 살면서 가장 아낀 것

2부: 삶이 결국 우리가 쓴 시간이라면


출판사 ‘잠비’의 새로 나온 책을 소개합니다.
담당: 김효선(jambi_book@naver.com | 070-8286-9852 | 010-2889-9852)

- 오늘 하루가 다 내 것이었으면
- 다른 삶이 가능하다는 희망
- 나만의 퇴킷리스트
- 안 망했어요, 우리 좋은 실패들을 해요
- 마침내, 여백 있는 하루
- 부족해서 계속되는 세계
- 거기까지가 나예요
- 매일의 동그란 산책
- 사는 일을 소분하다 보면
- 오늘이란 계절 속에 있는 것들
- 여기 정말 좋다, 그런 말이 좋다
- 우리가 선을 넘을 때 생기는 일
- 거기가 나의 집이야
- 내일을 향한 화살표
- 어디든 갈 수 있어 무엇이든 될 수 있어

인용 도서

[본 문]

식당 카운터에서 내가 좋아하는 친구가 공짜 귤을 오른쪽 주머니에 세 개, 왼쪽 주머니에 세 개 욱여넣어도 실망하느라 잠자코 입을 다무는 대신 으이그 하면서 어깨를 치는 사람이고 싶다. 그럼에도 불구하고가 아니라 네가 그냥 그런 사람이어서, 평범한 사람이어서 좋다고, 친밀하다고. 네가 나 같다고. 때론 미워 보일 정도로 욕심내 뭔가를 챙기다가도, 문득 마음이 허물어질 때면 남에게 속없이 다 퍼주기도 하면서 그냥 그렇게 살자고. 너 역시 그런 나를 빤히 바라보다 어깨를 쳐주면 좋겠다고.
내가 가진 단점, 나약함, 자주 하는 거짓말들, 사과하지 못한 실수들, 떳떳하지 못했던 많은 순간, 나만 아는 비겁함, 자신은 보지 못하고 바깥으로만 손가락질하는 이 마음을 네가 이해해 주면 좋겠다고.
거울을 보듯 중얼거리면서.
“그런 게 사람이지.” ■그런 게 사람이죠(p.36)

열아홉 겨울에 서울로 떠나고 집은 늘 잠시 다녀가는 곳 정도로 여길 때, 학교 다니고 회사 다니기 바빠서 나 좋은 거 나 바쁜 거 나 슬픈 거 그런 것에 빠져 고향 집은 먼지 앉은 닫힌 방처럼 여길 때. 그때도 이곳의 시간은 흐르고 있었고, 할머니는 굽은 허리로 걸어가다가 혼자 일하는 엄마가 눈에 밟혀 또 가던 길을 멈추고 밭두렁을 올라와 풀을 뽑아주었을 것이다. 엄마 주름이 늘어가는 시간 동안 할머니 허리는 점점 더 굽어갔겠지. 이제 늙은 엄마와 더 늙은 할머니가 뙤약볕 아래에서 풀을 뽑는 가운데 나만 멀뚱히 서있다. 웃지도 울지도 못하는 얼굴로. 우예 이키 착하나. 그런 말에 어딘가로 숨어버리고 싶은 기분이 들지 않을 만큼 착하게 살려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여전히 모르겠다. (…)
아무런 셈도 없이, 대가도 바라지 않고, 돕는다는 자각 없이도 돕는 할머니 곁에서 나는 사람이 사람을 도울 수 있다는 당연한 사실을 처음 듣는 것처럼 다시 배운다. 아픈 사람이 아픈 사람을 돕고, 힘든 사람이 힘든 사람을 돕고, 슬픈 사람이 슬픈 사람을 돕는다. 우리는 그렇게 서로를 도울 수 있는 존재들이다. 그 사실을 받아들이면 세상은 이미 틀렸다는 비관이나 사람에게 환멸을 느낀다는 말 같은 건 함부로 쓸 수 없다는 것도 알게 된다. ■아무런 셈도 없이 돕는 사람(pp.56-57)

도망치고 싶어지는 순간이 몸집을 부풀려 커지면, 나는 인숙 씨가 아니라 인숙 씨 집 앞에 있는 것들을 생각한다. 속으로 그것들과 겨룬다. 밤새 무서운 기세로 덩굴손을 뻗는 오이, 뙤약볕 아래 매운맛을 응축 중인 고추, 참나무의 양분을 한껏 빨아들이는 표고버섯과 마침표처럼 딴딴하게 여물어가는 참깨 같은 것들. 그런 것들에 지지 않으려고.
너희들이 아무리 무성하게 자라나도, 인숙 씨가 기른 것 중 가장 튼튼한 것은 나여야만 한다고. 이 삶을 아끼는 것으로 나는 그의 자부가 되겠다고. 그렇게 생각하면 한여름 그늘 한 점 없는 들판에 팔다리를 꼿꼿이 펼치고 선 작물이 된 기분이다. 보란 듯이, 보여주고 싶은 사람이 있다는 듯이. 내 삶이 아직 자라고 있다. ■인숙 씨가 살면서 가장 아낀 것(pp.150-151)

시간이 생기면? 하루를 어떻게 쓰고 싶어? 혼자가 된 밤이면 일기장 여백에 틈틈이 ‘진짜 가지고 싶은 시간’에 대해 적어보곤 했다. 괴로운 것을 피해 뒷걸음치는 인생 말고, 좋은 것을 향해 한 걸음이라도 내딛는 삶을 살고 싶어서. 그런 물음을 떠올리는 것만으로 덜 쓴 희망을 발견한 사람처럼 조용히 기뻐졌다. ■오늘 하루가 다 내 것이었으면(pp.162-163)

망할까 봐 두려워 아무 선택도 하지 않거나, 생각대로 되지 않은 일을 스스로 ‘실패’라 부르는 대신, 계속해 보고 싶다. 우리를 앞으로 나아가게 해줄 좋은 실패, 실은 좋은 경험들을.
그럼에도 좌절에서 빠져나오기 힘들 땐 ‘열린 결말’이라 생각해 보기로. 우리의 이야기는 아직 쓰이는 중이고, 살아가는 모두에게 인생은 열린 결말인 셈이니까. 이 경험이 나를 어떤 길로 이끌어갈지, 어디까지 데려갈지 지켜보는 마음으로 걷고 싶다.
덜 낙담하면서 더 씩씩하게. 결말이 정해지지 않은 한 편의 이야기 속을. ■안 망했어요. 우리 좋은 실패들을 해요(p.195)

산자락 아래 붉은색 벽돌로 지어진 건물 몇 동은 커다랗고 둥근 모자 같은 회색 지붕을 이고 있다. 건물 사이로는 조경이 잘 된 너른 정원이 펼쳐져 있고. 집에 놀러 온 친구가 매일 여름인 나라의 리조트 같다고 한 적도 있는데, 그게 수녀원이라는 걸 검색해 보고서야 알았다. 아침에 창밖 풍경을 기록할 때면 오늘 보고 듣고 냄새 맡은 모든 것들을 적어두는데, 수녀원에서는 반복해서 들리는 소리가 있다. 송풍기를 이용해 도로 위에 떨어진 낙엽과 나뭇가지를 치우는 소리, 수녀원 곳곳의 텃밭에서 농사일을 할 때마다 출동하는 경운기 소리, 비를 맞고 웃자란 풀들을 베어내는 예초기 모터 소리. 어쩌면 이렇게 부지런할까 싶은 소리가 매일 다르게 들려온다.
어제는 자려고 누웠다가 강과 수녀원을 곁에 두고 사는 일에 대해 얘기를 나누었다. 매일같이 자신이 살고 있는 주변을 책임지고 가꾸는 손길을 볼 수 있는 곳. 그런 곳이 작업실 옆이어서 다행이라고. 늘어지거나 우울해지려 할 때마다 누군가 같은 속도, 같은 마음으로 풀을 뽑고 작물을 키우고 비질하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으면 기운이 난다. 나도 힘을 내서 몸을 일으켜야지, 내 일상을 돌봐야지 하고. ■오늘이란 계절 속에 있는 것들(pp.25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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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로운 것을 피해 뒷걸음치는 인생 말고,
좋은 것을 향해 한 걸음이라도 내딛는 삶을 살고 싶어서.”
삶의 다른 가능성을 찾아 나선 이의 따사로운 성장 에세이

그날도 여느 날과 다를 바 없는 아침이었다. 거실 창을 열고 잠시 바깥 풍경을 바라보는데, 유독 평범한 장면에 조금 더 오래 눈길이 머물렀다. 이제 그만 출근 준비를 해야 한다는 자각이 들었을 때, 문득 문장 하나가 풍선처럼 부풀어 마음을 꽉 채웠다.
“아, 오늘 하루가 다 내 것이었으면…….”
잠깐. 좀 이상하지 않은가. 내 앞에 놓인 이 하루가 나의 것이 아니라면, 대체 누구의 것이란 말인지.
회사에 다니는 틈틈이 자기 시간을 갖고 일상을 소중히 꾸려가던 작가는 언제부턴가 뜻대로 쓸 수 있는 시간이 턱없이 줄어들면서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입버릇처럼 하게 되었다.
“혼자가 된 밤이면 일기장 여백에 틈틈이 ‘진짜 가지고 싶은 시간’에 대해 적어보곤 했다. (…) 그런 물음을 떠올리는 것만으로 덜 쓴 희망을 발견한 사람처럼 조용히 기뻐졌다.”
“다들 이렇게 살아”의 ‘다들’은 무사한 건지 자주 궁금해질 무렵, 그는 마침내 더는 이렇게 살 수 없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결심했다. ‘시간이 있는 삶’으로 건너가기로. 그러기 위해서는 당연히 포기해야 할 것도 있었다. 깊은 고민 끝에 회사를 그만두고, 휴가를 떠나는 길. 일 걱정 없이 떠나는 여행이 얼마 만인지 모르겠다며 감격하는 그에게 남편 강은 말한다. “그게 다 지금껏 열심히 일한 동생 덕분인 줄 알아.” 그러니까, ‘과거의 나’는 동생이고 ‘미래의 나’는 언니인데, 스물여섯부터 쉬지 않고 일해온 동생에게 지금의 삶을 빚진 것이라는 얘기다. 그는 여태 애써준 동생에게 고마워하는 맘으로, 미래에서 기다릴 언니를 생각하는 맘으로, 이제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더 많이 사랑하는 데 다가올 시간을 쓰기로 다짐한다.


“어디든 갈 수 있어. 무엇이든 될 수 있어.”
더욱 짙어지고 깊어진 김신지라는 세계

시간이 그에게 안겨준 선물은 휴식만이 아니었다. 알람 없이 일어나 하루치의 산책을 하고 글을 쓰거나 책을 읽고 남편과 이야기를 나누다 잠드는, “슴슴한 평양냉면 맛의 하루”가 주어졌을 뿐이지만 그 헐거운 루틴 안에 생긴 일상의 여백들 덕분에 그는 진정으로 ‘살아가고 있다’는 기분을 느끼게 되었다. 가장 좋아하는 계절을 느끼며 걷고 싶은 만큼 걸을 수 있게 되었고, 누군가를 만났을 때 온전히 상대방에게 집중할 수 있게 되었고, 쓰고 싶은 글을 좀 더 공들여 쓸 수 있게 되었다.
마음에 여백이 생기니, 주변을 돌아보는 눈도 조금 더 상냥해졌다. 전철에서 아이스 음료 남은 것을 통째로 쓰레기통에 버리는 사람들이나 회양목 울타리 사이에 과자 봉지를 쑤셔둔 사람들을, 선을 긋듯이 저쪽에 세워두고 “양심도 없나 봐. 난 저렇게 되지 말아야지” 하며 미워했던 그는 이제 마법의 주문 “그런 게 사람이지”를 중얼거리며 이렇게 이야기한다.
“쉬운 미움 대신 어려운 사랑을 배우고 싶다. 사랑이 가장 쉬운 일이 될 때까지.”
타인에 대한 애정이 커진 만큼, 자기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도 너그러워졌다. 무엇보다 달라진 것은 스스로의 ‘가능성’을 믿는 사람이 되었다는 것이다.
“가보지 못한 땅은 더 이상 나를 불행하게 하지 않는다. 이제 나는 그곳에 있지 못해 우울한 내가 아니라, 언제든 그곳에 갈 수 있는 나와 살고 있다고 느끼니까.”
그러면서 덧붙인다. “자유를 손에 쥔 채 자신의 가능성을 잊지 않는 사람만이 진짜 자기 인생을 살 수 있는 법이라고.”
전작을 통해 수많은 독자들의 공감을 사며 특유의 다정한 손길로 일상을 어루만졌던 그는 이번 책에서 작가로서 한층 성숙해진 면모를 드러낸다. 눈길 닿는 곳곳에서 목격했던 재미난 이웃들의 모습을 천상 이야기꾼처럼 풀어놓기도 하고, 닿을 수 없는 시차를 갖고 태어난 엄마의 삶을 감동적으로 끌어안기도 하고, 우리를 둘러싼 하늘과 숲과 새들을 아름다운 문장으로 조용히 예찬하기도 한다.
울며 웃으며 한 편 한 편 읽어 내려가다 보면 자꾸 책이 얼마나 남았는지 페이지 수를 세어보게 된다. 순식간에 다 읽어버릴까 봐 아까워서, 한 줄 한 줄 더 아껴 읽고 싶어서. 그리고 깨닫게 된다. 김민철 작가가 “할 수만 있다면 나의 시간을 잘라 김신지 작가에게 선물하고 싶다”고 한 게 무슨 의미인지. 나의 얼마 없는 시간을 쪼개어 그의 글을 읽는 데 쓰고 싶어질 테니까. 그런 선물 같은 책이 지금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추천사
할 수만 있다면 나의 시간을 잘라 김신지 작가에게 선물하고 싶다. 그녀의 글을 계속 읽고 싶기 때문이다. 깊은 시선으로 예민하게 순간을 감지해 따뜻한 태도로 삶을 품어내는 이토록 좋은 글을 읽을 수만 있다면 내 시간 따위는 조금도 아깝지 않다. 그녀의 글을 읽다 보면 찰나도 뻥튀기로 튀겨져 몇 배나 풍성한 시간으로 되돌아올 테니, 어차피 이건 독자가 남는 장사다. 세상에 그걸 가능하게 만드는 책이 다 있다. 김민철(카피라이터, 《내 일로 건너가는 법》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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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지
‘내가 쓴 시간이 곧 나’라는 생각으로 걷고 쓰고 마시는 사람. 잡지 에디터로 일을 시작해 <대학내일> 등에 글을 쓰고 트렌드 미디어 ‘캐릿Careet’을 운영하다가 시간이 필요하다고 중얼거리며 회사 밖으로 나왔다. 이제야 하루가 내 것이 되었다는 안도 속에서 ‘살고 싶은 바로 그 시간’을 사는 연습을 하는 중. 가장 좋아하는 것은 여행지에서 마시는 모닝 맥주. 지은 책으로는 《기록하기로 했습니다》 《평일도 인생이니까》 《좋아하는 걸 좋아하는 게 취미》 등이 있다. 삶의 여백을 사랑하는 일에 대해 계속 쓰고 싶다.

인스타그램 @from4rest
메일 from4re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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