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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니의 바이올린
저자 : 허닝 ㅣ 출판사 : 자유로운상상 ㅣ 역자 : 김은신

2008.06.30 ㅣ 368p ㅣ ISBN-13 : 9788990805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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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A5(210mm X 148mm, 국판)
제품구성 반양장본
이용약관 청약철회
국내도서 > 문학 > 외국소설 > 북미소설
장편소설 “멜라니의 바이올린”에는 중국 국민과 유태인들이 일본 파시즘에 저항했던 역사적 시기와 공생공사 했던 감동적인 이야기가 묘사되어 있다.
‘유태/중국우호 기념조각상’을 제작하면서 허닝은 유태민족이 겪었던 종족말살이라는 고난의 역사를 표현한 많은 예술작품 중에서 상하이 유태인이라는 소재가 시종일관 이해할 수 없는 공백상태로 남겨져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게다가 이러한 시기의 역사를 이해하는 사람 또한 갈수록 줄어든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리하여 그는 기념조각을 만드는 동시에 완전히 다른 영역에 속하는 또 하나의 작품인 영화 시나리오 “상하이 망명”의 창작을 대담하게 착수했다. 중국 국민과 유태인이 손잡고 일본의 파시즘에 대한 저항하는 역사의 시기에 공생 공사했던 감동적인 이야기를 기술하면서 유태인난민들이 극동지역에서 겪은 잊지 못할 경험을 재현해 냈다.
허닝은 또한 로스앤젤레스 유태대학 도서관의 도움을 받아 대량의 역사문헌과 회고록 열람하면서 근 일 년이라는 시간을 통해 시나리오를 완성했다. 그는 친구들에게 의견을 구하였고, 많은 유태인 친구들은 그의 시나리오를 읽은 후 커다란 감동을 받았다. 2004년, 허닝은 시나리오 줄거리를 바탕으로 소설로 확장했으며, 마침내 “멜라니의 바이올린”이라는 소설이 탄생하였다.
-"작가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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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멜라니의 바이올린”은 작가 허닝이 영화작업을 위해 시나리오를 만든 것 을 그것에 소설적인 가미를 하여 책으로 만든 작품이다.
소설의 배경이 되는 1930년대부터 일본의 패망직전까지 독일의 나치 주의자를 피해 목숨 걸고 중국 상하이로 건너온 유태인들과 작품의 주인공인 세계적인 바이올린 연주가의 긴박하고 절박했던 순간들을 엮은 작품으로, 당시의 혼란스러웠던 세계정세와 긴박했던 중국근대사와 함께 독일, 이탈리아, 등과 함께 했던 일본의 유태인 박해의 또 다른 만행을 알리고 있다.
출간 당시 많은 언론의 주목을 받았으며 화가로써도 유명한 허닝이 소설가로써의 새로운 가능성을 남기기도 했다.
이 소설은 현재 영문판으로도 곧 출간될 예정이며, 한국, 중국, 미국, 프랑스, 와 함께 한국을 주축으로 한 500억 프로젝트로 영화로도 제작될 예정이다.
특히 이 작품이 주목을 받는 이유는 실화를 바탕으로 쓰인 작품으로 그동안 우리들에게는 너무나도 유명한 “쉰들러 리스트” 이후 유럽이 아닌 아시아에서도 세계 2차 대전 당시 유태인들의 인종 학살이 일본군에 의해 철저하게 자행됐다는 것을 말하고 있으며, 다른 한편으로는 인간의 존엄성에 대해서도 우리들에게 전해주는 바가 크다.
마치 소설을 읽다보면 한편의 거대한 스펙타클한 영화를 보는 것 같은 긴장감과 긴박함과 함께 가슴 깊숙이 전해주는 감동 또한 크다.
미처 우리가 알지 못했던 중국판 “쉰들러 리스트” 올여름 우리 독자들에게는 분명히 “멜라니의 바이올린”은 깊은 감동과 재미를 줄 것을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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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tu7*** 별 별 별 별 별 2009/04/09
제2차 세계대전- 나치의 유태인에 대한 말살 계획이 시행되던 때 상하이는 세계에서 유태인이 무비자로 육지에 들어올수 있었던 유일한 항구였다. 태평양 전쟁이 발발후 일본은 상하이의 극빈지역인 홍커우에 유태인 난민격리구역을 설립해 유태인을 감시하고 통제하였는데. 그래서 상하이는 유태인들이 제2의 고향이라고 일컫는다고 한다. 세계적인 바이올린 피아니스트인 비센돌프가 상하이에 그런 연유로 정착하게 되었다. 그는 나치주의자들에 의해 딸을 잃어버렸고 그녀의 유품인. 그녀가 만들었던 멜라니의 바이올린을 소장하고 있었다. 그리고 상하이에서 일본군에 의해 바이올리니스트였던 아버지를 잃어버린 루샤오넨과 루양 남매와 함께 지내게 되는데.. 일본군은 우리나라에 그랬던 것처럼 유태인들과. 상하이 국민들을 무차별하게 억압하고 폭력을 가한다. 책을 읽으면서 만약 일본인들이 이런 책을 읽는다면 어떤 생각을 가질까.. 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만약 우리나라의 만행을 다른 나라작가가 썼고 내가 그 책을 읽는다면.. 상당히 기분이 좋지 않겠지. 가끔가다 외국소설에서 한국에 관한 안좋은 문장을 발견하기만 해도 기분이 좋지 않은데 말이다. 일본의 만행은 끔찍했고 그 사이에서 바이올리니스트인 비센돌프는 유태인의 정신을 보여주었고 루샤오넨과 루양 남매와 함께 목숨을 건 그들의 운명을 보여주는 소설이었다- 원래 이 책은 작가 허닝이 영화작업을 위해 시나리오를 만든 것을 그것에 소설적인 가미를 보태 책으로 만든 작품이었다. 영화가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한번 시간되면 보고 싶은 작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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